[첨단 헬로티]
큐리보는 이번 전시회에서 기존 AGV 한계를 극복해 자율주행 뿐만 아니라 로봇 인간 간 협동을 지원하는 자율이동 로봇(AMR)인 큐보(QUBO)를 선보였다.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해 정확한 공간분석을 하고, 관제에서 지정한 목적지까지 자율적으로 물건을 배송하는 두 종류의 카트 형태와 상단을 커스터마이즈 형태로 제작해 공급한다.
QUBO는 물류창고, 공장 호텔 병원과 같은 공간에서 물류를 배송 지원하며. 3D심도 카메라, 초음파 센서, 2개의 라이더 센서를 활용해 사람이나 장애물을 스스로 인식하여 충돌 회피 및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최대 200kg까지 적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자동 충전시스템과 와이파이 뿐만 아니라 옵션으로 LTE 탑재도 가능하다.
한편, 올해로 14회째인 로보월드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나흘간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10개국 160개사 550부스의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국제로봇산업대전을 비롯해 국제로봇콘테스트, 국제로봇기술포럼이 공동행사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