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자라(Zara)와 유니클로를 비롯, 다양한 글로벌 패션브랜드의 RFID 시스템 도입으로 다양한 효과를 얻고 있다. 재고정확성 및 가시성 확보, 결품률 감소, 고객서비스 증대 등을 통해 궁극적으로 매출 향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RFID 효과가 알려지고, 경쟁업체와의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 국내 패션업계도 RFID 도입에 나서고 있다. 그렇지만 모두 바라는 효과를 거두는 것은 아니다. RFID 시스템 도입 전에 자가 진단 후 RFID 기술에 대한 충분한 학습을 거치고, RFID 도입 계획을 세우는 경우는 성공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담당자가 업계 분위기에 휩쓸려 RFID에 대한 지식없는 상태로 RFID 업체에만 의존하게 되면 실패로 귀결될 가능성이 크다. 결국 비용과 시간만 허비하게 되며 RFID 기술에 대한 반감만 생기게 된다. 따라서 RFID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패션기업 담당자의 RFID 학습은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 그리고 전사적인 RFID 도입 보다는 부분적인 도입을 거쳐 확산하는 방식으로 시행착오를 덜 겪으면서 보다 안정된 RFID 도입이 가능한 방법들을 고민해야 한다.
첨단이 준비한 이번 세미나는 RFID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패션기업들이 반드시 체크해야 할 필수사항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RFID 전문가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패션기업 RFID 도입, 이것만은 꼭 체크하자'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인 세미나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에스오에스정보기술, 에일리언테크놀로지아시아, 엠프론티어 등이 참여해 패션업계에서 RFID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세미나 홈페이지(https://bit.ly/2Qtmycm)에서 진행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