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머신비전 전문업체인 비전아이즈가 오는 3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9’에 참가한다.
고객들은 검사 품질의 기능 향상 그리고, 조금 더 세밀한 검사를 위해 점점 해상도가 큰 카메라를 필요로 하고 있다. 이에 비전아이즈는 이번 전시회에서 독일 SVS-VISTEK에서 새로 출시된 151Mega 카메라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 제품은 현재 단일 센서 카메라로는 가장 큰 해상도 151Mega로, Sony IMX 411 LLR 센서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기존 라인스캔 카메라로 검토하는 부분을 14192 x 10656 해상도로 한번에 찍을 수 있으며 카메라 밝기 및 시스템 구성 부분에서 보다 큰 효율성을 가질 수 있다. 픽셀 사이즈는 3.76 x 3.76um이며 Diagonale 66.73mm로 렌즈 선정에서도 부담이 적고, CXP- 6 인터페이스 방식으로 먼 거리에서도 데이터 손실이 없다는 특징이 있다.
비전아이즈는 대형 장비 및 고속 카메라를 필요로 하는 검사군에 적합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이 부분을 집중하여 비전 시스템을 구현/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다.
비전아이즈 관계자는 "경쟁이 심화되는 현 시장에서 어느 한 부분만으로 접근하는 방식은 시간적인 지연 및 적합한 제품 선정에서 고객의 만족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며 "따라서 고객의 검토하는 사양에 다양한 제품군을 통한, 직접 테스트/검증을 우선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전아이즈는 독일 SVS-VISTEK Camera의 국내 유일 대리점으로, 저해상도 카메라에서 120Mega의 고해상도 카메라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에어리어 스캔 카메라에 국한되어 있지 않고, 라인 스캔 카메라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한편, 올해 30주년을 맞이하는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9’는 ‘Digital Transforming in Manufacturing’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550개사, 1,800부스 규모로 조성될 이번 전시회는 ‘스마트공장엑스포(Smart Factory Expo)’,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 세 파트로 나눠 스마트공장솔루션 및 모델공장, 산업용로봇, 스마트센서, 모션컨트롤, 산업용 카메라 등을 전시한다.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9’에서는 전시 뿐만 아니라 스마트공장추진단 모델공장 특별관, 협동로봇 특별관, IoT & 임베디드 특별관 구성, 전문 컨퍼런스 개최 등 풍성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