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RFID 전문업체인 이그잭스가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사물인터넷국제전시회에 참가해 듀얼태그와 다양한 RFID 시스템을 선보였다.
듀얼 태그는 UHF와 HF 대역의 태그를 하나의 칩과 하나의 안테나로 구현할 수 있는 이그잭스의 독자 개발 기술이다.
이와함께 이그잭스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RFID 시스템을 소개했다.
물류관리 RFID 시스템은 태그간 간섭의 최소화 설계로 다중인식에 최적화된 친환경 프린팅 타입 안테나를 적용해 생산이력 및 수불관리의 편리함을 제공한다. 주로 의류, 제약, 타이어, 쥬얼리 분야 애플리케이션에 활용된다.
이력관리 RFID 시스템은 사용환경 및 제품의 재질에 따라 최적화된 안테나 설계, 그리고 친환경 프린팅 타입 안테나를 적용해 제품에 부착 후 이동경로에 따라 데이터 입력으로 생산, 유통이력 관리의 편리성을 제공한다. 응용 분야는 주류유통이력, 가축이력관리, 승용차요일제, 손목밴드 등의 용도로 활용된다.
NFC 시스템은 구현이 쉽고 모바일 결제서비스 차원의 데이터 읽기/쓰기가 가능하다. 대량의 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처리하고, 보안성과 편리성을 높였으며, 복잡한 유선에서 무선으로 전환사용도 가능하다. 스마트기기, 스마트미디어, 블루투스 및 와이파이 페어링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특수용 RFID 시스템은 고온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별도 패키징 형태로 다양한 환경 적용을 목적으로 한다. 자동차 도장 라인, 금형 사출물, 타이어 이력관리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이와함께 이그잭스는 귀금속에 최적화된 RFID 태그와 다양한 표면 재질에 부착가능한 초소형 태그도 선보였다.
이번 사물인터넷국제전시회에서는 국내외 200여개 기업이 참가하여 개인 생활, 가정, 공공 서비스, 산업 현장 등 다양한 분야의 사물인터넷 서비스와 제품을 소개한다. 전 세계 45개국에서 약 2만 3천여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9월 10일(월)부터 21일(금)까지 개최되는 IoT진흥주간은 ‘사물인터넷, 생각을 넘어 생활이 되다’를 주제로, 국제전시회, 국제 컨퍼런스, IoT 쇼케이스,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12개의 다양한 행사들이 이어진다.
올해 5회째를 맞는 IoT 진흥주간은 국민과 기업이 우리 실생활과 산업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사물인터넷 사례를 보고 체험함으로써 혁신성장의 핵심 기반 기술인 사물인터넷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