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피부를 위한 첫 단계는 충분한 수분공급이다. 수분은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노화를 방지하며 피부탄력을 유지하는 등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 이뿐 아니라 수분은 여드름 등 각종 피부 트러블을 방지하는 데에도 일정부분 기여하기 때문에 얼굴 건조증이나 속당김이 느껴지지 않도록 평소 꾸준히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미국 사우스 쇼어 의료센터의 조이스(Joyce, 피부과 과장)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수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한다”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뾰루지는 유분기로부터 발생된다고 생각하지만 심각하게 갈증 난 피부는 염증이나 뾰루지와 같은 피부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렇다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수분케어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우선 충분한 양의 수분을 섭취하는 것은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 주는 데 도움을 준다. 물 섭취와 피부 수분간에 연관성이 없다는 주장도 종종 제기되지만, 최근 밝혀진 연구결과에 의하면 많은 양의 물 섭취가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 준다고 한다.
충분한 양의 물 마시기와 함께 고보습 수분크림을 사용하는 것 역시 피부수분을 유지하는 좋은 습관 중 하나다. 특히 요즘같이 높은 기온으로 땀 배출이 많은 시기에는 피부에도 탈수증상이 나타나기 쉬워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보습력 있는 수분크림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최근에는 건조한 피부관리 필수품 보습크림에 기능성을 가미한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들이 인생템을 찾는 이들에게 관심이다. 즉각적인 수분충전을 돕는 악건성 고보습크림, 보습앰플, 수분젤 등의 수분 집중 제품과 얼굴 팔자, 이마, 입가, 목 등 잔주름 지기 쉬운 부위의 피부 케어를 위한 피부탄력크림, 리프팅 에센스, 콜라겐 앰플 등 다양하다.
1960NY에서 출시한 ‘수퍼리치 크림’도 이들 제품 중 하나이다. 업체 관계자는 “이 제품은 피부가 건조할 때 수분을 빨리 공급해줘 수분폭탄 크림이라고 불릴 정도로 높은 보습력이 장점”이라며, “낫또 같은 부드러운 제형으로 피부 속 깊이 보습감을 전달하며, 자연유래 성분과 높은 보습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검정콩 추출물과 라놀린 추출물이 건조한 피부에 영양과 윤기를 제공하며, 주름개선 기능성 고시 성분인 아데노신 함유로 피부 주름 개선에 도움이 된다”며 “올리브 크리스탈 에멀전(Olive Crystal Emulsion) 기술을 사용해 부드러운 발림성을 갖춘 것도 특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