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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라인 망치는 울긋불긋 ‘등드름’...여드름 전용 바디워시 사용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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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질환은 피지선이 발달한 곳이라면 어디든 가리지 않고 발생한다. 때문에 눈, 코, 이마 등 여드름이 자주 나타나는 얼굴 부위를 제외하고서라도, 등과 가슴 등 피지분비가 왕성한 신체부위에 자주 출몰하는 특징이 있다.


특히 일명 등드름, 가드름이라 불리우는 등·가슴 여드름은 부위의 특성상 통풍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속옷 등과 마찰도 잦아 치료가 더욱 까다로운 경향이 있다. 또 주로 붉게 곪아 터지는 화농성 여드름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흉터자국 등 2차 문제를 남기기도 한다.



매끈한 바디라인을 망치는 등·가슴 여드름의 예방과 개선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본다.


첫째, 등드름 예방에 가장 중요한 것은 피부청결이다. 등드름은 피지와 각질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평소 꼼꼼한 샤워가 중요하다. 샤워 시 바디워시 혹은 샴푸, 헤어 컨디셔너 등의 잔여물이 피부에 남아있을 경우 등드름을 발생시키거나 이미 발생한 등드름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유분기가 많은 헤어 컨디셔너가 피부에 남게 되면 컨디셔너 속 유분기가 모공을 막아 등드름을 유발한다. 따라서 헤어제품이 몸에 남지 않도록 말끔히 헹궈내는 것이 중요하며, 바디워시는 항균 및 항염 기능이 뛰어난 티트리 성분이 들어간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둘째, 등과 가슴은 얼굴에 비해 피부층이 두껍고 각질이 쌓이기 쉬워 피지배출이 원활하지 않은 특징이 있다. 때문에 등과 가슴 부위에 노폐물과 피지가 쌓이지 않도록 바디 스크럽 등을 통해 정기적으로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다만 과도한 바디 스크럽은 오히려 등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하며, 스크럽으로 각질제거를 할 때에는 한 방향이 아닌 마사지하듯 원을 그리며 부드럽게 문지르는 것이 좋다. 


셋째, 직접 등드름 전용 바디 미스트를 만들어보는 것도 방법이다. 스프레이형 공병에 정제수 혹은 스킨을 넣고 티트리 오일을 배합해서 만드는데, 티트리와 라벤더 오일을 1:1 비율로 섞어서 만드는 것도 좋다.


티트리는 살균작용과 소독, 항균, 항염 효과가 있어 과잉 분비된 피지제거에 효과적이고 피부 트러블을 완화한다. 등드름이 심한 경우에는 면봉에 티트리 오일 2~3방울 떨어뜨린 후 해당 부위에 바르면 더욱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몸에 샴푸 및 헤어 컨디셔너의 잔여물을 남기지 않고 과잉 분비된 피지를 말끔히 씻어줄 수 있는 여드름 전용 바디워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여드름 방지를 위해서는 pH밸런스를 맞춰줄 수 있는 약산성 바디워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여드름 케어에 특화된 바디워시도 많다. TS 여드름&클렌징 2-SET(바디용)도 여드름성 피부 완화 기능성 바디 클렌저로 출시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TS 아크네 바디 클렌저와 TS 샤워 타올 두 가지로 구성돼 체계적인 등, 가슴 여드름 케어를 할 수 있다고 업체 관계자는 말했다.


이 관계자는 TS 아크네 바디 클렌저의 경우, 자연 유래 세정성분 및 약산성 pH제형으로 민감한 피부를 부드럽고 꼼꼼하게 세정해 주며, 살리실산 성분을 함유해 노폐물 및 과잉 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며, TS 샤워 타올은 비스코스 레이온 소재로 이루어져 있어 피부 결 사이사이 노폐물을 보다 완벽히 세정해주며 여드름을 유발하는 각질 제거에도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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