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산업 설비 유지 보수 제품 제조 기업인 NCH코리아(지사장 오준규)가 5월 1일부로 ‘NCH 상업시설 사업부(NCH Facilities)’를 출범했다. NCH는 기존 오페수 관리 사업부의 재정비를 통해 기존에 선전해온 산업 시설 유지 보수 시장뿐만 아니라 쇼핑몰과 호텔, 병원, 학교, 정부 기관 등을 포함한 상업 시장 공략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NCH 코리아의 NCH 상업시설 사업부는 미국 본사인 NCH Corporation의 Chemsearch FE 사업부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 NCH는 지난 1919년 설립이래, 드레인(drain) 및 오폐수 관리, HVAC 솔루션, 유지보수 제품 및 전문세척제 분야에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해왔다.
NCH 상업시설 사업부는 상업시설의 설비시스템 관리를 통해 물과 에너지 절약을 통해 전반적인 운영비용 절감을 돕는다. NCH 상업시설 사업부는 NCH의 오폐수 관리, 설비 유지보수 관리, 유출물 흡수제, 전문 세척제 친환경 인증 제품을 사용하여 시설 관리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NCH 상업시설 사업부의 주요 제품군은 크게 4가지로, ▲ 오폐수관리 솔루션은 매일 수조 개의 유익한 박테리아를 만들어 내는 기술을 통해 막히거나 배수가 느려진 하수구, 더러운 냄새를 해결하고 폐수로 인한 과장금 등의 낭비도 막을 수 있다. ▲ 공조시스템 관리 솔루션은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HVAC 시스템을 유지하도록 설계되어, 시설물 관리 유지 보수를 줄이고 전반적인 시설물 구매 및 관리 비용을 낮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악취 제어 솔루션은 쓰레기 배출 밀집 지역, 하수구 악취, 호텔 및 병원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 등을 시설물 특성에 맞게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지 보수 및 안전 프로그램은 안전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상황을 미리 대비하고, 건물과 설비에 긴급한 유지보수 때문에 많은 비용이 드는 외부인력 투입을 최소화 하여 유지보수 비용의 절감을 돕는다.
NCH코리아 오준규 사장은 “이번 NCH 상업시설 사업부 출범으로 NCH는 산업고객 뿐 아니라 커머셜 고객들에게도 신속하게 각 산업에 적합한 전문적인 제품, 서비스 및 기술 노하우를 고객과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