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스페쉬에서 시니어 남성들을 위한 멀티 비타민 6100 ‘SPASH 멀티 비타민 제우스 실버 포 맨 2+2 이벤트’를 진행한다. 업체는 “제품 2개를 구매할 경우 2개를 더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람들이 흔히 비타민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비타민은 바로 비타민C이다. 시중에 음료 등의 형태로도 출시된 제품이 많아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 비타민C를 1일 권장량만큼 사람들은 잘 섭취하지 않는다는 게 업계의 분석.
스페쉬 관계자는 “남자들의 경우 일반적으로 흡연율이 여성에 비해 높아 (질병관리본부 ‘2017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성인 흡연율은 21.2%, 남자 흡연율은 2017년 39.3%) 비타민과 미네랄이 쉽게 부족해 질 수 있다”며 “비타민C는 흡연 시 흡수율이 급격히 낮아져 비흡연자에 비해 35mg이나 더 많은 양이 필요하고, 아연, 셀레늄 등의 미네랄도 흡연 시 빠르게 고갈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여성뿐 아니라 남성에게도 찾아오는 남성갱년기에는 남성호르몬 분비를 돕는 영양소도 필요해진다”면서 “남성갱년기에 좋은 음식은 아연, 셀레늄, 비타민D가 들어 있는 식품들”이라고 말했다.
그는 “식품을 통해 섭취할 수 있는 영양소들이지만 외부에서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아 음식으로 다양한 영양소 섭취가 힘들다면 남성 비타민 등을 따로 섭취해 줄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스페쉬 관계자는 “남성건강식품의 경우 비타민 C, 아연, 셀레늄, 비타민D 등이 있는 제품을 기본적으로 필요하지만 각 연령에 따라 원하는 니즈(needs)는 달라질 수 있다”며 “20대나 30대 남자 영양제의 경우 피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기라 피부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클로렐라 등의 성분이 있는 남성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음주 등으로 인해 간 기능에 대한 걱정이 늘어나는 40대나 50대 남성 영양제는 간 건강을 위한 밀크씨슬 성분이 있는지를 보는 것이 하나의 기준점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피부건강, 항산화, 간 건강, 연골 건강, 면연력 등 연령대별로 건강기능식품의 목적이 달라질 수 있다”며 “스페쉬 남성 비타민은 각 연령대별 남성의 맞춤 영양관리를 위한 주원료와 부원료가 들어있으며, 각 연령대별로 2030 아레스 포맨, 3040 헤라클레스 포 맨, 4050 디오니소스 포 맨, 5060 포세이돈 포 맨, 6100 제우스 실버 포 맨 등으로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