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치매센터의 ‘대한민국 치매현황 2017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노인인구 678만명 중 추정치매환자가 66만 1000여명으로 10명 중 1명이 치매인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 유병율은 9.8%, 치매 진단율은 90.1%로 조사되었으며 치매환자 1인당 관리비용은 2,054만원으로 추정되었다. 이로 인한 국가치매관리비용은 13조 5990억여원으로 GDP의 약 0.8%를 차지했다.
치매를 예방하려면 평소 뇌 건강이 중요하다. 두뇌 활동에 필요한 산소,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하고 뇌세포를 공격하는 독성 물질을 축적시키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뇌 기능 관리의 가장 기초는 혈액순환이라고 알려져 있다. 뇌뿐만 아니라 신체 내 산소와 영양소를 실은 피가 혈관을 타고 제대로 순환하지 않으면 인간의 신체는 제 기능을 다 하지 못한다. 이 중 체내 혈액순환을 돕는 것은 불포화지방산이다. 불포화 지방산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 지방산으로 피를 묽게 만들어 혈액이 원만하게 흐르도록 돕는다.
대표적인 불포화지방산은 오메가3지방산이다. 오메가3는 혈액을 끈적하게 만드는 혈전 생성을 막아 혈행을 도우며,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북극 에스키모인이 다른 인종에 비해 심혈관질환자가 드문 현상이 오메가3와 관련이 있을 것이란 분석이 있을 정도로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에 대한 연구는 폭넓게 진행되어 왔다.
또한 최근 잇따른 연구 따르면 오메가3가 치매의 약 80%를 차지하는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 물질인 베타아밀로이드가 뇌 세포를 공격하는 것을 막는 역할과 장기기억을 담당하는 해마의 신경세포의 손실을 줄여주는 효능이 있다는 결과들도 발표되고 있다. 따라서 임산부, 고혈압 환자, 노령자뿐 아니라 치매가 걱정된다면 꾸준히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다.
스페쉬 관계자는 “오메가3는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식품이나 오메가3 영양제로 섭취해야 하는데 연어, 참치, 고등어, 정어리와 같은 생선류가 대표적인 음식”이라며 “SPASH의 오메가3Q10은 오메가3에 필수적인 EPA, DHA가 함유된 원료를 사용했고 높은 혈압 감소에 도움을 주는 코엔자임Q10과 항산화 효과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E를 함유, 하루 400mg 3캡슐로 혈압, 혈행개선, 항산화 3가지 관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