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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술로 ‘고속도로 정체 예상’ 정확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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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동일본고속도로·NTT도코모, ‘AI 코레보’로 혼잡 예측 실증 실험


 

일본 동일본 지역의 고속도로를 관리하는 日 동일본고속도로(NEXCO 히가시니혼)이 NTT도코모가 개발한 AI 기술 ‘AI 코레보(corevo)’를 활용해 ‘AI기반 고속도로 정체 예지 서비스’ 실증시험을 실시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AI 정체 예지 서비스'는 모바일 네트워크에서 생성되는 인구통계 정보와 고속도로 정체상황 관련(관계) 정보를 학습해 패턴화된 AI(정체 예측 모델)을 적용해, 갑작스런 기상 변화나 주변 행사 등으로 인한 돌발 변수 상황에서도 교통체증 예측 정확도가 향상되었다.

 

동일본고속도로는 지난 2015년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도쿄만 횡단 아쿠아라인 상행선의 정체기록과 도코모가 보유한 해당 기간의 인구통계 정보를 바탕으로 ‘AI 정체 예지’에 의한 예측 정확도를 평가한 바 있다.

 

평가결과 10km 이상 정체 예측 구간의 예지율(“정체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예측했지만 실제로는 정체가 발생한 날의 비율)이 기존 예측방법으로 6%가 나왔으나 AI기술을 적용했을 경우 1%로 정확도가 대폭 향상되었다.

 

동일본고속도로는 “2일부터 2018년 3월 31일까지 4개월 간 실증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며. 아쿠아라인 상행선의 정체 예측 결과는 동일본고속도록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또한, 내년 2월부터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제공하여 고속도로 이용자의 행동변화, 정체 완화 효과 등도 검증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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