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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 TC184/SC4 제주회의 11월5일 개막...스마트제조, 데이터 품질표준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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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 시스템 및 통합을 위한 산업용 데이터 표준을 개발하는 ISO TC184/SC4 위원회 회의가 11월5일부터 10일까지 제주부영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는 제조 자동화에 필요한 핵심적인 데이터 응용기술을 표준화하는 정기모임으로 ISO의 한국 대표기관인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주최하고 Korea STEP Center, KAIST, 한국정보화진흥원 등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ISO TC184/SC4 제주회의가 11월5일 개막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스마트제조, 데이터 품질표준 등 주요 아젠다을 논의한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Getty images Bank


행사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제품 설계 데이터 교환, 제품 관리 및 제조 프로세스, 데이터 통합 및 교환, 데이터 품질, 디지털 및 스마트 제조 등을 다루는 10개 이상의 워킹그룹 회의로 진행된다.

주최측은 특히 11월8일에는 스마트 제조 및 데이터 품질 표준의 적용 사례와 개발 추세 등을 기업, 공공기관, 정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제조분야의 경우 미국과 독일에서의 인더스트리 4.0 관련 프로젝트, 한국의 스마트 공장 구현 프로젝트 중 표준을 적용한 사례를 소개한다. 


데이터 품질분야에서는 영국, 미국, 일본의 ISO 8000 적용 사례와 추세, 한국의 공공 데이터 품질관리 개선 및 평가사례, 공공 데이터 개방과 품질 개선에 대한 한국 정부 계획 등을 소개한다.


ISO TC184/SC4 위원회는 “앞으로 스마트 제조 분야에 대한 시장이 확대될 전망이어서 이번 위원회에서 개발하는 표준들이 더 많이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올해 보잉사의 케네스 스워프가 위원회의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면서 스마트 및 디지털 제조분야에 대한 표준 개발과 적용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 측 관계자는 “우리나라도 공공 데이터뿐만 아니라 제조, 금융, 의료, 헬스 등 빅데이터를 확대 공개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데이터 품질에 관련된 표준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며 “이번 제주 회의에 스마트 제조와 데이터 품질 분야의 국제 표준화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는 만큼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최신 정보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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