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제품 전문 쇼핑 플랫폼 컴퓨존(대표 노인호)이 노트북, 데스크톱, 조립 PC 제품과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2021 홈앤스튜던트(Home & Student)를 묶음 판매하는 번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컴퓨존 관계자는 MS 공식 총판인 인텍앤컴퍼니(대표 김점식)와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8월9일부터 2024년 1월31일까지 진행되며, 고객들은 윈도우 11(Windows 11)과 오피스 2021 홈앤스튜던트(Home & Student)가 탑재된 컴퓨팅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묶음상품들은 1회 구매로 클래식 2021 버전의 엑셀, 워드, 파워포인트 및 아웃룩을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디바이스에 윈도우 11과 함께 기본 설치되기 때문에 별도 작업 없이 바로 활용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양사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을 근절하고 정품 구매와 사용을 독려하는 캠페인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또한 향후 진행될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줌고 동시에 사후 지원을 바탕으로 구매 고객들의 안전한 사용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최근 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 글로벌 기업인 아비바(AVEVA)를 인수합병하는 등 기업의 비즈니스와 자산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서상훈 산업자동화 비즈니스 본부장을 만나 자세히 들었다. 다음은 서상훈 본부장과의 일문일답이다. Q. 최근 자동화 산업 동향과 함께 주요 이슈는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스마트 팩토리는 공장 내 설비와 기계(OT)에 정보통신기술(IT)을 적용해 디지털화하고,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모든 정보를 분석해 스스로 공정을 최적화하고 제어할 수 있어야 한다. 산업 현장에서는 아직 업그레이드 및 유지 관리 비용이 많이 드는 폐쇄형 자동화 플랫폼을 사용해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산업용 IoT의 가능성을 완전히 실현하려면, 개방형 플랫폼을 사용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분리하고 시스템의 민첩성과 확장성을 근본적으로 개선한 기술 모델로 재구성해야 한다. 효율적인 공장 운영 및 에너지 관리를 위해서는 IT와 OT의 통합이 중요하다. Q.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어떤 경쟁력으로 비즈니스 혁신을 가져갈 계획인가?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산업자동화 및 전
하노버메세 주최사인 도이치메세의 바실리오스 트리안타필로스(Basilios Triantafillos) 이사는 올해의 주제가 ‘산업 혁신-변화 창출’이었던 만큼 인더스트리 4.0 분야에서 제품과 솔루션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엿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하노버 메세 2023의 주요 주제는. 산업은 기후 중립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올해의 주요 주제는 ‘산업 혁신-변화 창출’로 잡았다. 참여 기업들은 특히 인공지능, 탄소 중립 생산, 에너지 관리, 수소, 인더스트리 4.0 분야에서 제품과 솔루션으로 어떤 차이를 만들 수 있는지 보여준다고 평가한다. 하노버메세 2023의 차별화를 보여준 전시는. 독일의 Aleph Alpha은 ChatGPT, DAL-E, Luminous와 같은 인공지능 시스템을 통해 휴렛팩커드와 함께 자연어가 어떻게 산업용 로봇을 제어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OMRON에는 인간 작업자의 손놀림을 따라하거나 실수를 학습함으로써 조립 작업을 해결하는 로봇이 있다. 인더스트리 4.0 분야에서는 BDI, VDMA, ZVEI를 포함한 독일 산업 협회가 안전한 데이터 플랫폼인 Manufacturing X를 내놓았다. Holo-Light는 증강 현실 안경의
글로벌 공압 전문기업인 FESTO가 고객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인공지능과 프로세스 오토메이션까지 영역 확장에 나섰다. FESTO KOREA의 이동규 영업총괄을 만나 자세히 들었다. FESTO의 올해 전시 주제는. 디지털라이제이션과 디지털 트윈이 이번 전시회의 메인 토픽이듯이 FESTO도 AI와 같은 여러 가지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나 기술 간 산업 간 융합이 빚어지며 경계가 허물어지듯이 우리도 기존의 FA(팩토리 오토메이션) 비즈니스뿐 아니라 PA(프로세스 오토메이션), 생화학 관련된 분야까지 결합한 사업들을 내놓았다. 공압부문에서 PA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하게 된 배경은. 우리 회사는 공장 자동화가 전문이긴 하지만, 고객사들의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대응하기 위해서랄까요?(웃음) 실제 국내의 2차전기 산업과 같은 구체적인 사례에서 그 배경을 찾을 수 있다. 2차전기 산업의 전체적인 생산 공정에서 음극제, 양극제를 배합해서 파우치에 담는 것과 같은 믹싱 과정 등에 다양한 솔루션을 공급하기에 이르렀다. 물론 전체적인 플랜트 구축까지 사업을 확대하지는 않지만 팩토리 오토메이션에서 프로세스 오토메이션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FESTO AX가 눈에
LS일렉트릭은 최근 들어 TechSquare 플랫폼 등 고객 맞춤 솔루션을 전면에 세우고 있다. 하노버메세2023에서 LS일렉트릭 자동화 CIC 권봉현 COO를 만났다. 다음은 권 COO와의 일문일답이다. 올해 LS일렉트릭의 전시 테마는 무엇인가. 디지털화된 에너지 솔루션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이다. 자동차, 2차전지, 식음료 포장, Smart Conveyor System, 산업안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의 솔루션 사례를 소개한다. 탄소 중립, IDC 솔루션을 비롯해 데이터 관리(EdgeHub, DEXA), 디지털 트윈(청주 등대공장), 파트너십(M/S 비젼분석, 소음분석) 등이 주요한 메시지라고 볼 수 있다. 전시 제품을 보면 LS일렉트릭의 시장 대응전략이 많이 바뀌었다는 느낌이다. 산업별로 대응하고 있다. 자동차 산업이든 2차전지든 또는 식음료 산업이든 특정 산업별로 단순히 LS가 갖고 있는 제품을 공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 파트너들과 함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전체적인 전략으로 접근하고 있다. 좀더 자세히 설명해달라. 개념이 많이 바뀌었다. 예전에는 구매자에게 상품을 공급하면 어떻게 사용하는지는 완전히 그들의 몫이었다. 이런 상황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탄소 중립, 인공지능, 수소기술, 에너지 관리, 그리고 인더스티리4.0” 하노버메세2023이 보여주고자 한 메시지이다. 오래전부터 회자되고 있지만, 여전히 글로벌을 달구고 있는 빅이슈라는 것을 전시장 곳곳에서 찾을 수 있었다. 그 현장을 찾았다. <편집자> HANNOVER MESSE 2023(하노버메세 2023)이 4월21일 막을 내렸다. 지난 17일부터 5일간 열린 올해 행사에는 하노버메세가 보여준 그간의 이름값에 맞게 글로벌서 4,000여 기업이 전시장에 자리를 잡았고, 13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다. 올해의 주제는 ‘Industrial Transformation-Making the Difference(산업 대전환-차별화)’로 7개 테마에 나뉘어 전시됐다. △산업자동화& 동력전달(Automation, Motion & Drives) △에너지 기술(Energy Solutions) △디지털 융합(Digital Ecosystems) △부품 및 솔루션(Engineered Parts & Solutions) △연구기술(Furture Hub) △유공압기술(Compressed Air&Vacuum) △글로벌 비즈니스 마켓 (
(주)첨단 및 (주)성안당은 지난 3일 모두의교육그룹, 사이버출판과 온오프라인 교육 사업 협업을 주요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 교육 인프라 확장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지원하기로 했다. 이들은 이를 위해 각사가 보유하고 있는 국내외 핵심산업 기술 관련 교육 콘텐츠, 인터넷 모바일 및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한 LMS 플랫폼 등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업체는 특히 빅데이터, 인공지능, 디지털트윈, 메타버스, 챗GPT와 같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련 직무향상 교육, 빅데이터분석기사, 금형기술사 등 전문자격증 취득 교육에서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현장의 필요에 맞게 상호 공급할 예정이다. 이들은 또 온라인 기반 교육 시스템인 LMS 관련 기술 고도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첨단은 이와 관련 최근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헬로티에듀를 런칭해 DX 관련 콘텐츠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성안당도 전문자격증 취득을 위한 온라인 교육 서비스인 성안당 e-러닝의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이버출판사도 온라인 교육 사이트인 사이버에듀앤북의 확장
서울과학기술대학교 LINC 3.0 사업단(단장 박근)은 지난 2022년 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해 제1회 ST LINC 3.0 페어를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2월1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어는 서울과기대 LINC 3.0 사업단의 기업지원센터와 산학교육지원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에 대한 시상과 우수 사례 발표로 꾸려진다. 기업지원센터는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시제품 제작 프로그램 △특화산업기업협업센터(ICC)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산학교육지원센터도 △캡스톤디자인 등의 프로젝트에 주력하고 있다. 사업단 측은 “서울과기대 총장상 등 총 32개 부문으로 진행되는 시상 후에는 사례 발표로 이어진다”며 “이를 통해 서울과기대 LINC 3.0 사업단의 성과 확인, 향후 산학연 협력과 지역사회 협력 추진 확산의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과기대 LINC 3.0 사업단은 실제 산학연 협력을 넘어 산학연 공생을 위한 성장 모델을 구축하고 확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비전 및 산학연 협력 체제(인프라) 구축 △인력양성 △기술개발 및 사업화 △공유·협업 △지속가능성 등을 강화하고 있다. 사업단의 박근 단장은 “지속 가능
스마트 미디어 그룹인 첨단(대표 이준원)과 정보보안 전문기업인 코어시큐리티(대표 김태일)가 제조 보안 분야의 교육 사업을 위해 힘을 모은다. 양사는 이를 주요 내용으로 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최근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이번 전략적 업무협약에 따라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보안 중심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교육 사업에서 우선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은 특히 스마트 제조의 보안, 이른바 제조 보안 부문에 대해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장 분석 및 추가적인 협의를 거쳐 공동 사업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관련 전문가들은 스마트 제조에서 5G 기반의 무선 설비나 솔루션 환경이 늘고 있는 가운데 wifi AP나 Remote HMI 등 다양한 경로로 발생 가능한 위협 요인도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이를 위해 현장 장치, 공정 제어, 공정 통제, 생산 관리, 전사 관리 등 레벨별로 보안 전략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첨단 이준원 대표는 “최근 기업의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막상 데이터 보안에 대한 인식을 낮다. 당연히 생산 현장에서 벌어질 수 있는 해킹에 대한 대응력도 높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하며,
디지털 트윈 및 산업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 기업 유비씨(대표 조규종)가 11월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8회 빛가람 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유비씨는 이번 전시회에서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국제 표준 디지털 트윈 구축을 위한 FLEXING 가상물리 시스템’을 에너지 기술 마켓관에 전시한다. 이 업체는 현재 한국전력공사 ICT 운영처의 FULL 3D형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구축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H사의 메타버스 공장도 구축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비씨는 국제 산업 표준(OPC UA)을 적용한 실시간 디지털 트윈 기반의 산업 메타버스로 다수의 변전소, 공장 등을 중앙에서 효율적으로 운영 및 관리하고, XR(AR/VR) 협업을 통해 즉각적인 장애 대처, 현장 작업자 교육, 유지 보수 등을 지원하는 산업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전문기업이다. 유비씨 조규종 대표는 “전력산업 부문의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센서, 기계, 설비, 로봇들을 국제 표준으로 쉽고 빠르게 연결하고 관제할 수 있어 디지털 트윈 구축을 위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형기술 최고 전문가 과정’ 2022년 하반기 교육이 10월1일부터 12월17일까지 12주 일정으로 진행된다. 금형기술 최고 전문가 과정은 3개월여 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총 12회 대면 집체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 장소는 (주)첨단 서교동 교육장이다. 금형기술사 자격 취득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짜여진 이번 교육은 프레스금형, 사출금형, 금형제작, 정밀측정, 신기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핵심 과목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프레스금형은 △금형의 분류와 특성 △프레스 가공 방법의 종류와 특성 △소성가공 △전단가공의 특성과 금형설계 △벤딩가공의 특성과 금형설계 △드로잉 가공의 특성과 금형설계 △특수가공과 프레스 금형재료 △프레스 금형설계 체크 포인트 △프로그레시브 금형의 특성과 금형설계 △프레스의 종류와 구조, 신기술 등으로 꾸며진다. 사출금형의 경우는 △사출금형 구조와 특징 △사출성형의 종류와 특징 △단순 성형 금형 이해 △복합 성형의 금형 이해 △유동시스템과 유동특성 이해 △사출 금형 온도 시스템 및 취출 구조 이해 △사출성형의 Trouble shooting △사출금형 신공법, 금형 원가 적용 등의 내용으로 이론과 직무향상 내용으로 집
세라젬은 체험매장인 웰카페 운영을 확대하는 등 마케팅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 시설은 세라젬이 2019년 론칭한 직영 체험매장으로 음료를 즐기며 헬스케어 가전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 체험 공간이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 120여 곳의 웰카페를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해에만 28곳 매장을 새롭게 여는 등 외연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그는 또 “추석을 맞아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의료가전과 안마의자 구매·렌탈 고객을 대상으로 정구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협업해 출시한 헬스테리어 키트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의료가전 재구매 고객에게 60만원 혜택을 제공하는 체인지업 할인제도, 브랜드 상관없이 노후 안마의자와 의료가전 반납 시 30만원 할인, 보상판매 등 세라젬 V6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금형기술 최고 전문가 과정’ 2022년 하반기 교육이 10월1일부터 12월17일까지 12주 동안 (주)첨단 서교동 교육장에서 개최된다. 금형기술 최고 전문가 교육은 금형기술사 등 전문자격 취득을 준비 중인 실무 경력자, 금형산업 경영 관리 및 진단 능력이 필요한 관리자와 현장 실무 경력자, 새로운 금형기술을 연구하는 엔지니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레스금형, 사출금형, 금형제작, 금형재료 등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은 12주 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대면 집체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방역이 강화될 경우에는 온라인 실시간 비대면 교육도 병행 실시된다. 금형기술 최고 전문가 과정 교육은 ▲금형전반(금형 주요 기술별 개요 및 이해 등) ▲사출금형(구조, 설계, 공정관리, 트러블 대책, 최신 동향 등) ▲프레스금형(구조, 설계, 공정관리, 트러블 대책, 최신 동향 등) ▲금형제작(금형가공 및 치공구) ▲금형재료(금형재료, 열처리 등) ▲정밀측정(정밀측정, CAD/CAM/CAE, 3D프린팅, 도면관리 등) ▲신기술(산업응용, 스마트공장, 인공지능, 제조 빅데이터, 디지털 트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7개 핵심 부문으로 구성된다. 사무국 관계자는 “금형기술 최고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는 7월12일부터 14일(미국 현지 시간)까지 3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MOSCONE CENTER에서 열리는 반도체 전시회인 ‘2022 SEMICON WEST’에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는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주관하는 북미 반도체 장비 및 부품 전시회로 20개국 381개사가 참가한다. 협회는 대한무역투자공사(KOTRA)의 지원을 받아 에스테크, 디케이락, 오로스테크놀로지, 노바센 등 관련 기업 4곳과 함께 한국관을 꾸린다. 협회 관계자는 “올해 전시회는 스마트 제조,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메드 테크(Med Tech)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기술 및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미래를 점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EMICON WEST 공식 홈페이지나 협회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 확인이 가능하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보보호팀 류동우 공학박사가 ‘WIPRO 2022주요정보통신기반보호 워크숍’에서 주요 정보통신 기반 보호 공공분야와 민간분야 정보보호 전문가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류동우 박사는 민간분야 주요기반시설의 컨설턴트 역할을 통해 주요 정보시스템의 프로세스 개선과 안정성을 통한 표준화 가이드 개발, 정보보호 컨설팅(정보보안 교육, 의료 헬스케어 연구, 정보보안 인증 분야) 등을 통해 상급병원 및 공공기관의 정보보안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27년간의 정보화 경험을 통한 의료정보IT, 헬스케어R&D 융합과제 컨설턴트, 정보보안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특히 현장경험을 통한 지식 기반으로 민간 및 공공과 학교 등에 보안 관련 자문 평가를 진행해 왔다. 류 박사는 “의료산업의 정보보안 분야는 금융산업에 비해 정책, 조직, 인프라, 전문성 역할이 미흡하다”면서 “앞으로 의료 정보보안 정책 개선을 통해 보다 안전한 의료정보 보안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는 최근 디지털 전환시대에 따른 보안 대응전략, 취약점과 공급망 보안 등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