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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가 카페 성공전략...릴렉스라운지 등 브랜드 메이킹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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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상반기에만 신규 오픈한 카페 점포 수가 5323개에 이르고 전국적으로는 현재 9만여 개의 카페가 영업 중이다. 


2015년 대비 신규 점포수가 63.6%로 급증했으며 앞으로도 카페 시장은 포화돼 브랜드별 경쟁이 더욱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레드오션이 된 카페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뚜렷한 브랜드 콘셉트와 서비스의 차별화, 고객만족을 통해 소비자를 먼저 사로잡아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릴렉스라운지의 경우, 도심 속 오아시스와 같은 멀티 힐링 공간카페 브랜드 이미지를 내세우며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릴렉스라운지의 관계자에 따르면 고급 100%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한 커피 메뉴와 릴랙스룸, 족욕룸, 네일아트, 파우더룸, 스터디룸 등 다양한 소비자의 힐링 니즈에 맞췄다.


이 관계자는 또한 메뉴의 차별화를 위해 스페셜 블렌딩 원두로 추출한 오아시스 에스프레소를 기반으로 커피 맛을 유지하고 있으며 음료와 디저트도 함께 판매하는 한편, 독립공간에서 마사지 체어(안마의자)를 이용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는 여성 고객을 위해 카페 내에 전문 네일리스트들로 구성된 네일아트숍도 함께 운영하는 등 다양한 힐링 서비스를 선택적으로 이용가능하며 짧은 시간 내에 만족감이 높힐 수 있는 패스트힐링(Fast-healing)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 같은 차별화되어 있으며 다양한 힐링 서비스가 주 3회 이상 매장을 방문하는 단골고객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면서 “맞춤형 힐링 공간을 설계하고 인테리어를 구성해 매장 별로 다른 힐링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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