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제4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카톤 대회'를 지난 8월 31일부터 2일까지 무박 3일 동안 대구 경북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총 296명, 60개팀의 참가자들이 무박삼일 간 열정을 불태웠으며, 이중 12개팀(자유과제 4개팀, 지정과제 서민 실행활 개선 서비스 부문 4개팀, 지정과제 수자원 활용 및 수혜예방 서비스 부문 4개팀)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과기정통부장관상은 자유과제 분야에서 기계 소음 진동을 이용하여 고장을 진단하는 시스템인 ‘mastEAR’ 을 개발한 USAMO팀과, 지정과제 서민 실생활 개선 분야에서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안구건조증, 시력 약화 등을 예방하기 위해 장시간 사용시 화면으로 알려주는 눈 건강 관리 서비스인 ‘Eye Fam’를 개발한 605A팀이 수상하였다.
행정안전부장관상은 지정과제 공공데이터 기반 수자원 활용 및 수해예방 분야에서 수해 등 자연재해로 인한 도로파손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한 파손지역 안내 애플리케이션 ‘도로시’를 개발한 도로시팀이 수상하였다.
수상팀 전원에게는 시상금 외에도 SW강소기업 네트워크인 K-SW포럼 회원사인 마이다스아이티 등 15개사 및 SW융합기업 홍보전시회 참여기업 10개사의 채용 시 서류전형 통과 혜택이 주어지며, 전국 SW융합클러스터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서는 부대행사로 전국의 SW융합기업이 참가하는 홍보·채용 전시회를 함께 개최하여 대회 참가자와 참관객에게는 우수 SW기업의 일자리 정보를 알리는 한편, 전시회 참여 기업에게는 지역의 인재들에게 자사의 우수성과 인재상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윤종록 원장은 “이번 4회 대회는 사회적 이슈를 주제에 반영하여 다양하고 독창적인 작품 도출과 일자리 기회를 연계했다”며 “전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성장한 만큼, 향후 전북에서 개최하는 제5회 대한민국 SW 융합 해카톤 대회도 SW문화 확산을 주도할 수 있는 대회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