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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팜쇼 2016' 10일 개최...첨단기술과 양식산업이 합쳐지면?

  • 등록 2016.11.07 18: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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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양수산부]

 

[헬로티]
해양수산부는 10일과 1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씨팜쇼 2016, 해양수산‧양식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적 양식 설비 기업들이 세계 첨단 양식산업의 현황을 알리고 국내 양식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과 관련 지자체들이 한국 양식산업의 발전 양상을 보여줌으로써 양식산업이 기존의 1차 산업에서 탈피하여 첨단산업으로 변모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11일에는 첨단기술과의 융합을 시도 중인 양식산업의 현황을 널리 알리고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미래양식포럼‘을 개최한다. 해수부는 이번 포럼을 통해 폐쇄적이고 영세했던 양식산업의 한계를 탈피하고 첨단 기술과 융합한 양식분야의 투자 모델을 발굴해 양식산업에 민간 투자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 포럼은 정보통신기술(ICT), 자동화‧기계제어, 에너지, 빅데이터, 바이오 등 5개 분과로 구성되며, 각 분과별로 SKT, LG전자 등 140여 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 이후에도 분과위원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양식산업과 첨단기술의 융합을 촉진할 계획이다.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은 “이번 박람회와 포럼을 계기로 기존 양식산업의 폐쇄적인 성격을 탈피하여 다양한 기술과 투자, 인력이 양식 분야로 유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관상어 전시, 바이오플락 새우 시식 행사, 참치 해체쇼 등 다양한 행사도 열리므로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10일 오후에는 유명 요리사가 양식어류 등으로 요리를 만드는 시연‧시식행사가 열려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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