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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C, LS산전 안양 R&D캠퍼스 방문…스마트 에너지 국제표준 아이디어 모색

  • 등록 2016.06.27 18: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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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 회장단이 LS산전을 방문해 스마트 에너지 분야 국제 표준 수립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LS산전은 지난 27일 한국의 국제 표준화 활동 점검 차 방한중인 IEC 프란스 프레스벡 사무총장, 제임스 M. 섀넌 차기 회장 일행이 LS산전을 방문, R&D캠퍼스에 적용된 BEMS·ESS 등 LS산전의 스마트 솔루션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LS산전의 전력·자동화 분야는 물론 에너지 신산업의 핵심인 ICT 적용 융·복합 스마트 기술 분야 기술개발 역량과 표준화 활동 노력 등을 높이 평가해 회장단 일행이 직접 방문 의사를 표명함으로써 이뤄졌다.


지난해 3월 준공된 LS산전 R&D캠퍼스는 자사 스마트 솔루션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연간 약 10% 절감하고 있다. LS산전은 선제적인 시장 확보를 위한 과감한 투자결정을 통해 자사 사업장에 BEMS(안양R&D캠퍼스), FEMS(청주2사업장)를 구축해 테스트베드로 활용함으로써 기술 완성도를 높이고 구축 및 운영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R&D 캠퍼스는 이달 초 올해 처음 열린 인텔리전트 그린 빌딩 시상식인 APIGBA(Asian Pacific Intelligent Building Alliances) 어워드에서 퍼포먼스 부문 금상을 수상키도 했다.


구자균 회장은 “에너지산업의 격변기에 새로운 기술에 대한 국제 표준화 활동은 기업 생존의 필수 조건으로, 반드시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며 “향후 IEC와 협력관계 강화를 통해 이 분야에서 LS산전이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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