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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스, ‘곡선형 캐리지’ 올 하노버 전시회서 공개...다양한 곡률 반경 대응

  • 등록 2016.06.18 08: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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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플라스틱 전문 기업인 이구스(igus)가 다양한 곡률 반경에 대응하는 곡선형 캐리지를 2016 하노버 전시회에서 공개했다.

 

직선에서 곡선, 곡선에서 직선으로의 변화에 적응이 자유로운 캐리지로 가구 제조, 무대 장치, 심지어 농기계나 상용 차량의 캐빈 운전석 또는 제한된 공간에서의 특정 요구 사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다.

 

이구스는 작년에 처음으로 검증된 성능의 drylin W 직동 베어링 기반 곡선형 레일을 시장에 내놓았다. 올해 igus가 새롭게 출시한 모델은 한 단계 더 나아가 서로 다른 반경 레일의 가이드로 직선에서 곡선으로 변화 적용이 가능한 캐리지가 함께 제공된다.

 

더 많은 사용자 요구와 공간 활용 옵션이 이번 신제품 개발에 반영되었다. 대표적인 적용 사례가 건설 및 농기계 운전석인데, 설치와 유지보수가 간편하고 급유가 필요 없는 drylin 직동 가이드의 장점이 포함돼 있다.

 

drylin 직동 가이드 사업부의 Stefan Niermann은 “사무기기 또는 무대 장비 애플리케이션에 있어서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움직임이 가능해 적용 가능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레일 간격을 보상하기 위해, 신제품 drylin 캐리지에는 내마모성 소재 iglidur 플라스틱이 구면 볼 형태로 들어가 있다. 평면 레일뿐 아니라 오목형 또는 볼록형의 곡선 레일 위도 캐리지 이동이 가능한 이유다. 수동 클램프를 통해 원하는 위치에 캐리지를 고정할 수 있으며 맞춤 사양의 알루미늄 레일 및 그에 대응하는 캐리지도 주문이 가능하다.

 

김희성 기자 (npnt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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