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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o, “내 목소리로 노래하는 AI 보컬 만든다”...v5.5로 이용자 맞춤형 AI 음악 모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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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음악 생성 서비스 수노(Suno)가 v5.5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의 목소리와 음악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음원 제작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더 버지(The Verge)에 따르면, 수노는 3월 28일(현지 시간) AI 음악 모델 v5.5를 공개하며 '보이스(Voices)'·'마이 테이스트(My Taste)'·'커스텀 모델(Custom Models)' 세 가지 신기능을 도입했다. 이전 버전이 음질 향상과 자연스러운 보컬 구현에 집중했다면 이번 업데이트는 개인화와 커스터마이징에 초점을 맞췄다.


보이스 기능은 사용자가 자신의 목소리로 보컬 모델을 학습시키는 기능으로 가장 많은 요청을 받아온 기능이다. 이용자는 아카펠라·완성 곡·직접 녹음 파일을 업로드해 자신을 본뜬 AI 보컬을 만들 수 있다. 수노는 타인의 목소리 도용을 막기 위해 검증 문구 발화를 요구하지만 유명인 음성을 흉내 내는 기존 AI 모델로 악용될 여지는 남아 있다고 더 버지는 지적했다.


커스텀 모델 기능은 사용자가 자신의 음악 카탈로그에서 최소 여섯 곡을 업로드해 수노에 학습시키는 방식이다. 이후 프롬프트 입력 시 해당 모델을 활용해 v5.5의 응답 방향과 스타일을 조정할 수 있어 개인 창작자의 음악적 색채를 반영한 결과물 생성이 가능하다. 마이 테이스트 기능은 사용자가 프롬프트에 자주 활용하는 장르·분위기·아티스트 성향을 축적해 스타일 자동 생성 도구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기능별 이용 범위에는 차등이 적용됐다. 마이 테이스트는 모든 이용자에게 제공되지만 보이스와 커스텀 모델은 프로(Pro)·프리미어(Premier) 유료 구독자에게만 제공된다. 이로써 수노는 고급 개인화 기능을 구독 상품의 핵심 혜택으로 묶는 전략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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