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클라우드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옴디아가 발간한 ‘마켓 레이더: 2025 글로벌 엔터프라이즈급 MaaS 시장 분석’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기업의 AI 도입과 활용을 전 주기에 걸쳐 지원하는 기술 역량과 엔터프라이즈 디지털 전환 지원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MaaS는 AI 모델을 중심으로 API, 애플리케이션, 통합형 솔루션을 통해 AI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 모델이다. 업체는 해당 개념을 업계 최초로 제시하며 MaaS 시장을 본격적으로 개척해 왔다. 옴디아는 엔터프라이즈급 MaaS를 파운데이션 모델을 기반으로 기업이 모델 접근, 커스터마이징, 오케스트레이션, 애플리케이션 개발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AI 모델 서비스로 정의했다.
이번 보고서는 엔터프라이즈 MaaS를 전 라이프사이클 관점에서 평가했으며, 평가 대상 9개 핵심 역량 가운데 업체는 ‘이용 가능한 파운데이션 모델의 다양성’, ‘모델 커스터마이징 및 튜닝’, ‘AI 에이전트 개발 및 스케줄링’, ‘비용 최적화 전략’, ‘프로덕션 배포 접근 방식’ 등 5개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어드밴스드’를 획득했다.
옴디아는 현재 엔터프라이즈 MaaS 시장이 단순 모델 API 제공 중심의 초기 단계를 넘어 AI 애플리케이션의 전 라이프사이클을 포괄하는 통합 역량 중심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지능성, 통합성, 접근성이 핵심 경쟁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업체가 모델, 플랫폼, 인프라를 아우르는 ‘풀스택 AI 서비스 제공업체’로 차별화된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체 개발한 Qwen 모델을 컴퓨팅 인프라와 모델스튜디오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에 수직 통합해 기업이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부터 배포·운영까지 전 과정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혔다.
모델스튜디오는 엔터프라이즈 AI 구현을 위한 통합 진입점 역할을 수행한다. 시각화된 검색 증강 생성과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도구를 제공하며 에이전트 스토어를 통해 100개 이상의 산업별 특화 인텔리전트 에이전트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복잡한 모델 호출 과정을 표준화된 서비스 형태로 활용할 수 있다.
업체는 엔터프라이즈 AI가 프로덕션 환경 중심으로 고도화되는 흐름에 맞춰 기업이 AI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플랫폼 역량과 인프라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