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정의 자동화 플랫폼 플렉스보틱스가 공장 자동화와 산업용 인공지능(AI) 적용을 위한 전면 무료 배포로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산업 자동화 전문 매체 디지털 엔지니어링 24/7(Digital Engineering 24/7)에 따르면, 플렉스보틱스(Flexxbotics)의 무상 다운로드 버전은 평가판이나 체험판이 아니라, 시간 제한이나 용량 제한, 기능 제한 없이 SDA(Software-Defined Automation) 런타임과 스튜디오, API를 모두 포함한 완전한 버전이다.
플렉스보틱스는 장애 허용 안정성과 규제 준수 요건을 충족하도록 설계된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화(SDA)로, 전 세계 여러 산업의 생산 환경에 이미 배치된 것으로 전했다. 브라우저 기반 프런트엔드는 점진적 웹 애플리케이션(PWA) 기술을 사용하며, 컴퓨터와 기타 산업용 장비에서의 통제된 접근을 위해 보안 강화를 적용하고 있다. 경량 컨테이너 방식의 풀스택 백엔드 아키텍처는 사실상 모든 컴퓨팅 인프라에서 구동되면서도 결정론적 신뢰성과 보안, 확장성을 제공하도록 구성돼 있다.
플렉스보틱스는 1000종 이상 공장 설비의 다양한 제조사 및 모델을 아우르는 다대다 컨트롤러 상호운용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이 설비 간 비호환성과 복잡한 맞춤형 통합 문제를 넘어설 수 있도록 돕는다는 설명이다.
또한 병렬화된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바탕으로, 이 플랫폼은 개방형 및 독점 산업용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이질적인 공장 자산 전반에서 양방향 실시간 읽기·쓰기 데이터 흐름을 구현한다. 이를 통해 복수의 기계, PLC, 로봇, 시험·검사 장비, IT 시스템이 더 높은 수준의 자율성을 위해 폐루프 제어 방식으로 동작할 수 있게 한다.
플렉스보틱스는 공장 자동화 수준을 끌어올리려는 기업들을 주요 대상으로 설계됐다. 이들 기업은 여러 기계와 센서, 장치를 가로지르는 자동 운영 시퀀싱, 피지컬 AI(Physical AI) 학습을 위한 정밀한 다원 생산 데이터 스트림, 보안성이 높은 로컬 산업용 AI 학습 데이터셋을 위한 주권 데이터 수집, 공장 자동화 규제 준수를 위한 데이터 맥락화, 레거시 제어 시스템을 대체하는 현대적 상호운용성 확보 등을 필요로 한다.
자동화 및 제어 엔지니어와 같은 고급 제조 기술 인력은 플렉스보틱스에서 ‘트랜스포머(Transformers)’라고 불리는 컨트롤러 커넥터 드라이버를 실행할 수 있으며, 파이썬(Python)을 사용해 자체 드라이버를 개발할 수도 있다. 새로 만들어진 각 커넥터 드라이버는 플렉스보틱스에 로드된 다른 모든 드라이버와의 호환성을 상속해, 모든 엔드포인트 간 다대다 상호운용이 가능해진다.
플렉스보틱스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기술책임자인 타일러 모델스키(Tyler Modelski) CTO는 “다대다 호환성 상속 기능이 기존 포인트 투 포인트 PLC 통합 방식에 비해 공장 설비 연결을 22배 가속한다”고 설명했다. 모델스키 CTO는 또 “산업용 AI를 위해 공장 데이터를 수집·맥락화하고, 다시 공정 로직에 폐루프 방식으로 조정 명령을 내려면 자율 공정 제어가 필요하며, 이것이 바로 플렉스보틱스가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플렉스보틱스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타일러 부차드(Tyler Bouchard) CEO는 “검증된 생산용 소프트웨어에 대한 개방형 접근을 제공하는 것이 전 세계 기업이 전 세계 운영 전반에 걸쳐 자율 제어를 확장할 수 있도록 공장을 여는 것”이라고 밝혔다. 부차드 CEO는 또 “진정한 의미의 생산 자율성을 확장하려면 개방형이면서 확장 가능한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화가 필요하며, 플렉스보틱스는 이를 현장에서 운영을 혁신하는 사람들의 손에 직접 쥐어준다”고 말했다.
플렉스보틱스는 자율 제조 플랫폼을 통해 대규모 스마트 팩토리 자율성을 가능하게 하며,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화를 통해 공장 설비, 로봇, 기업 IT 시스템 전반의 상호 통신과 오케스트레이션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헬로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