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틱 AI 기반 디자인 플랫폼이 글로벌 무대에서 교육·미디어 분야 활용 가능성을 검증했다. 젠프레소는 CES 2026 현장 시연을 통해 글로벌 참관객과 파트너사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교육기관과 미디어 산업을 중심으로 한 B2B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업체는 CES 2026에서 글로벌 런칭과 현장 시연을 진행하며 교육·미디어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젠프레소는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생성형 AI 서비스를 하나의 워크플로우로 통합한 올인원 솔루션으로 글로벌 LLM과 이미지·영상 생성 모델, 업스케일 API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도구 통합을 넘어 창작 전 과정을 지원하는 AI 에이전트를 탑재해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AI 기반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교육 분야에서는 노드 기반 캔버스를 통해 아이디어가 이미지와 영상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단계별 사고 흐름과 디자인 과정이 개인별 워크플로우로 기록돼 교수자는 학습자의 사고 방향과 설계 과정을 보다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결과물 중심의 학습을 넘어 디자인적 사고와 창작 과정 자체를 학습할 수 있는 교육 도구로서의 가능성도 제시했다.
미디어와 리테일 영역에서도 실증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업체는 유통·리테일 환경에 최적화된 광고 영상 콘텐츠를 AI로 제작하는 툴로 젠프레소를 활용하며 반복적인 마케팅 콘텐츠 제작 효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엔터프라이즈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있다. 한 번에 여러 공급사의 모델을 테스트해 작업에 적합한 모델을 선택할 수 있고 다양한 화면 비율로의 변환 기능도 제공해 현업 활용성을 높였다.
현재 젠프레소는 국내 주요 대학과 산학협력을 진행하며 실제 교육 환경에서의 활용성과 커리큘럼 연계 방안을 검증하고 있다. 향후에는 도입 기관의 목적과 사용 환경에 맞춘 통합형·특화형 AI 에이전트 설계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CES 2026 현장에서는 영상 콘텐츠 제작자와 패션 업계, 교육 관계자 등 다양한 참관객이 직접 젠프레소를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북미와 중동 지역의 디자인 스튜디오와 콘텐츠 제작사를 중심으로 도입 문의와 PoC 논의도 이어졌다. 업체는 글로벌 무대에서 확보한 실증 사례를 바탕으로 국내 교육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한 B2B 세일즈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