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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CES 혁신상 위로보틱스, 내년 행사서 윔 S로 북미 시장 본격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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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 보조 웨어러블 로봇 ‘윔(WIM)’ 시리즈로 내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 혁신상

3년 연속 수상으로 기술력 입증해...CES 2026 사전 행사서 최신 제품 ‘윔 S(WIM S) 실착 체험 이벤트 전개

자사 휴머노이드 로봇 ‘알렉스(ALLEX)’ 글로벌 첫 공개도

 

위로보틱스가 내년 1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 내 사전 행사 'CES 2026 언베일드(Unveiled)‘ 행사에 참가한다. 이 자리에서 자사 최신 보행 보조 웨어러블 로봇(Wearable Robot) ‘윔 S(WIM S)’ 실착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CES 2026 언베일드는 매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본 행사에 앞서 핵심 혁신 기술과 신제품을 미리 공개하는 공식 프리뷰 행사다.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선점하고 각종 미디어의 보도를 유도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한다.

 

위로보틱스가 전개하는 프로그램은 지난 4월 국내 시장에 출시된 윔 S를 현장에서 직접 착용해 걸어볼 수 있는 체험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측은 참관객이 로봇의 향상된 착용감과 보조력 반응성을 경험하도록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윔 S는 기존 윔 대비 본체 무게와 부피를 줄여 휴대성과 착용성을 강화했다. 또한 실사용자 의견(VOC)을 반영해 보조력 반응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여기에 에어(Air)·하이킹(Hiking)·케어(Care)·아쿠아(Aqua) 등으로 보행 모드를 확대한 점 또한 특징이다.

 

위로보틱스는 윔 시리즈를 통해 3년 연속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 지난 2024년에는 로보틱스·액세서빌리티·에이징(Robotics/AccessibilityAging) 테크 부문에서, 지난해에는 로보틱스(Robotics) 분야의 주인공이 됐다. 올해는 아동용 모델인 윔 키즈(WIM KIDS)가 디지털 헬스(Digital Health) 분과에서 수상했다.

 

현재 윔 시리즈는 시니어, 보행 약자, 근로자 등 다양한 사용자층에서 선택받고 있다. 한국·일본·중국·이탈리아·네덜란드 등 해외 주요 시장으로 주요 무대가 확대되는 중이다.

 

다른 한편, CES 현장에서는 위로보틱스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모델 ‘알렉스(ALLEX)’가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이연백 위로보틱스 공동대표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미디어가 가장 먼저 혁신 기술을 확인하는 자리”라며 “완전히 새로워진 WIM S와 자사 휴머노이드 알렉스는 위로보틱스가 이끌어갈 차세대 로봇 기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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