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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전기, 제조 IoT화·탄소데이터 전략 웨비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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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산업에서 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기반 운영은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제조 현장의 IoT화와 탄소 중립을 향한 미쓰비시전기의 혁신적 제안’ 웨비나는 스마트 제조 고도화를 위해 필요한 디지털 성숙도 진단 기준과 탄소 규제 대응 전략을 통합적으로 다룬다.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은 SMKL(IoT화 평가 지표)과 DCP(Digital Carbon Passport)를 중심으로 제조 현장의 디지털·탄소 대응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한다.

 

첫 세션에서 김재우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FA솔루션영업그룹 과장은 제조 현장의 IoT화를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SMKL을 소개한다. 발표는 SMKL 개념과 평가 툴을 설명하며 디지털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는 기준을 제시한다. 특히 e-F@ctory Model Line 적용 사례를 통해 평가 결과가 제조 운영 개선과 스마트화 단계 설정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두 번째 세션에서 박건희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소프트웨어영업그룹 과장은 강화되는 탄소 규제 대응을 위한 탄소 데이터 관리 전략을 설명한다. 발표는 글로벌 제조 환경과 ESG 규제 변화 흐름을 살펴보고 Digital Carbon Passport의 개요를 제시한다. 이어 실제 사례와 준비사항을 함께 소개하며 제조 기업이 탄소 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실무 포인트를 정리한다.

 

세션 마무리에서는 윤항노 SK AX 파트장이 참여해 Q&A를 기반으로 핵심 내용을 정리한다. 제조 디지털화와 탄소 데이터 관리가 상호 연계되는 이유와 기업별 적용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웨비나 전체 내용을 요약하며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이번 웨비나는 스마트 제조 체계를 구축하려는 기업과 ESG·탄소 데이터 대응 역량을 강화하려는 현장 담당자에게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제조 디지털 성숙도 진단 지표인 SMKL과 DCP 기반 탄소 데이터 체계를 함께 소개하며 온라인 웨비나는 12월 16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웨비나 플랫폼 두비즈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통해 가능하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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