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헤시티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확대하며 AI 기반 데이터 보안 분야의 성장을 강화했다. 양사는 마이크로소프트 핵심 애플리케이션 도입 가속화와 GTM 확대, 기술 통합을 통한 보안·운영 혁신을 중심으로 파트너십을 고도화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조직의 회복탄력성을 높이고 복구 속도를 개선하며 대규모 생성형 AI 활용을 강화하려는 공통 목표를 기반으로 한다.
코헤시티는 2025 회계연도 동안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전반에 걸쳐 공동 혁신을 추진하며 고객 기반을 확대했다. 코헤시티는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애저, 마이크로소프트 365, 깃허브, 마이크로소프트 마켓플레이스 도입을 확대했으며 공동 영업 활동은 전년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다. 의료, 금융, 제조, 리테일, 공공 부문에서 양사 협력을 통한 데이터 보안 강화가 확대되고 있으며 코헤시티는 현재 전 세계 1만 3000개 이상의 고객을 보호하고 있다.
산제이 푸넨 코헤시티 CEO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업은 AI 시대에 조직이 데이터를 보호하고 관리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꾸고 있다”며 “코헤시티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전 세계 고객을 위해 더욱 스마트하고 안전하며 빠른 결과를 제공하는 AI 기반의 보안 토대를 함께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훈 코헤시티 코리아 지사장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코헤시티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에게 온프레미스, 가상, 클라우드, SaaS 등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사이버 레질리언스와 데이터 보안 관리를 제공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양사는 글로벌 GTM 확대, 공동 고객 대상 장기 파트너십 체결, 마이크로소프트 마켓플레이스 매출 약 200% 성장 등 성과를 제시했다. 공동 판매 협력은 전년 대비 10배 이상 증가하며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와 코헤시티 플랫폼의 도입이 가속화됐다.
코헤시티는 애저 오픈AI 기반 파운드리 모델, 코파일럿 스튜디오, 마이크로소프트 센티널, 마이크로소프트 디펜더 등을 활용해 플랫폼을 강화했다. 코헤시티 가이아는 자연어 기반 검색, 분류, 요약 기능을 제공하며 법무, 컴플라이언스, 보안 조직의 워크플로우에 활용되고 있다. 애저 기반 데이터프로텍트, 위협 보호, 데이터 분류 및 스마트파일스는 애저 네이티브 서비스를 기반으로 보호와 탐지, 데이터 관리 역량을 확장한다.
오클라호마 주 베서니 아동 건강 센터는 코헤시티와 마이크로소프트 솔루션을 도입해 환자 데이터 보호와 규정 준수 체계를 강화했다. AI 기반 이상 징후 탐지, 불변 데이터 기반 랜섬웨어 복구,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기반 운영 등을 통해 환자 치료 연속성을 확보했다. 케빈 챔버스 BCHC 최고정보책임자는 “코헤시티와의 파트너십은 우리의 보안 태세를 강화했으며 잠재적 위협에 대응하는 역량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한편, 코헤시티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주요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애저, 엔트라 ID, 액티브 디렉터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AI 기반 사이버 레질리언스를 강화하고 있다. 양사는 글로벌 고객 환경 전반에서 AI 기반 보안 역량을 적용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확장하며 공동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