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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주년 맞은 ‘넵콘 재팬’ 글로벌 전자·반도체 기술 기업 총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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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X 재팬은 세계 전자·기술 산업을 대표하는 전문 전시회 중 하나인 ‘넵콘 재팬’(NEPCON JAPAN)의 40주년 기념 전시회를 2026년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넵콘 재팬 2026’ 전시는 40년간의 업계 리더십을 기념하며 동시 개최 전시회를 포함해 약 185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넵콘 재팬은 전자 제조, 반도체, 첨단 패키징 기술 분야의 혁신을 선보이는 종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기념 전시는 일본 최대 전시장인 도쿄 빅사이트 전체를 사용해 참관객에게 더욱 확장된 경험과 글로벌 업계 리더들과의 교류 기회를 제공한다.

 

40주년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전자·반도체·자동차 부품 업계의 주요 기업 임원들이 모여 향후 5~10년간 기술과 산업의 미래를 전망하는 특별 토론 세션이 마련된다. 기조연설에서는 ASE의 스코트 첸 수석 부사장이 첨단 패키징 기술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한 조지아 공과대학교의 라오 R 텀말라 박사는 ‘Emergence of Indian Semiconductor Industry for India and the World’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재팬, 스타파워 반도체, 인텔 등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는 200여 개 이상의 세미나가 진행된다.

 

넵콘 재팬 전시회 사무국 소다 마사키 국장은 “넵콘 재팬의 40년은 단순한 이정표가 아니라 업계가 걸어온 길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순간”이라며 “업계 전문가들이 함께 연결되고 배우며 미래를 만들어가는 장을 제공하게 돼 매우 기대된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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