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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프라이빗 클라우드 강화 위해 스토리지 솔루션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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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파워맥스 2500 (출처 : 델)

 

 

 

델, 사이버 복원력 강화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인프라 제공

 

델 테크놀로지스가 더 빠르고 효율적이며 안전한 관리가 가능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스토리지와 보안 제품군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25일 델 테크놀로지스는 기업 IT 환경에서 늘어나는 가상화 워크로드와 비용 증가, 공급업체 종속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분리형(disaggregated) 프라이빗 클라우드 전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분리형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가상화 최적화 컴퓨트, 스토리지, 사이버 복원력 솔루션을 결합해 기업이 데이터에 대한 유연성과 통제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

 

‘델 프라이빗 클라우드(Dell Private Cloud)’는 델 오토메이션 플랫폼(Dell Automation Platform)을 기반으로 제공되며, 온프레미스와 SaaS 배포 옵션을 지원한다. 고객은 선호하는 클라우드 OS 스택과 델의 파워스토어(PowerStore), 파워플렉스(PowerFlex), 파워맥스(PowerMax)를 통합해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자동화하고 효율적으로 확장 및 관리할 수 있다. 여기에 델 네이티브엣지(Dell NativeEdge)가 오토메이션 플랫폼과 통합되면서, 분산 클라우드와 엣지 환경에서 운영 간소화와 보안 강화를 동시에 제공하는 풀스택 솔루션으로 확대됐다.

 

델은 스토리지와 사이버 복원력을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핵심 요소로 보고,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이 보다 스마트하고 안전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경진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델은 현재의 IT 과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미래 수요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업데이트된 스토리지와 복원력 솔루션을 통해 고객이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워크로드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다양한 제품 출시와 업그레이드 일정이 포함됐다. 델 파워스토어 5200Q는 2025년 10월 출시되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도 같은 달 제공될 예정이다. 파워스토어의 뉴타닉스 지원은 2026년 봄 얼리 액세스로 제공된다. 파워플렉스와 파워맥스 업데이트는 2025년 10월 제공되고, 델 파워프로텍트 데이터도메인 DD3410은 2026년 1분기, 파워프로텍트 데이터 매니저 어플라이언스는 2025년 4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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