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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저, EIT 시리즈 통해 3D 프린팅이 바꾸는 제조 생태계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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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3D 프린팅의 혁신(That's 3D Printed?)’이라는 주제로 ‘함께 만드는 혁신(Empowering Innovation Together, EIT)’ 기술 시리즈 최신호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적층 제조(additive manufacturing)의 기본 원리와 신소재, 인공지능(AI), 생산주기 단축, 정밀 설계 등이 설계·엔지니어링·제조 전반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다룬다.

 

3D 프린팅은 기존 절삭 가공으로는 구현하기 어려운 복잡한 형상과 정교한 내부 구조 제작을 가능케 한다. AI와 신소재 기술 도입으로 적용 범위가 넓어지며, FAA 인증 티타늄 엔진 부품이나 바이오 소재 연골 임플란트와 같은 사례도 등장했다. 이러한 확장성은 엔지니어들에게 설계 자유도를 제공하고 AI 기반 툴을 통한 최적화로 이어지고 있다.

 

마우저의 ‘The Tech Between Us’ 팟캐스트에서는 레이몬드 인 기술 콘텐츠 디렉터가 마크 비티 3D 애질리티 CEO와 함께 3D 프린팅이 제조 공정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장비 수명 주기와 단종 전략을 재편할 수 있는지 논의한다. 또 다른 팟캐스트 ‘In Between The Tech’에서는 MgA(Mobility goes Additive)의 스테파니 브릭웨드 매니징 디렉터가 적층 제조 기술 발전, 소재와 애플리케이션 확장, 도입 과제 등을 소개한다.

 

레이몬드 인 디렉터는 “적층 제조는 새로운 개념은 아니지만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으며, 신소재와 AI의 결합으로 엔지니어들이 제약 없이 정밀 설계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시리즈는 설계 워크플로우 혁신뿐 아니라 주문형 생산을 통한 공급망 문제 해결 가능성도 다루고 있다”고 말했다.

 

EIT 시리즈는 팟캐스트 외에도 비디오, 기술 기사, 인포그래픽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번 최신호에서는 신소재, AI 활용, 엔지니어링 워크플로우 변화 등을 심층적으로 분석했으며, 이를 통해 엔지니어들은 주문형 생산, 맞춤형 소비재 제작, 현지 예비부품 생산 등 공급망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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