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물류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하는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 이하 콜로세움)이 최근 기술력과 경영혁신 역량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물류 산업의 미래를 이끄는 핵심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콜로세움은 중소벤처기업부와 민간 운영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민관 협력 프로그램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에 최종 선정되며 총 12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자금 지원을 확보했다. 스케일업 팁스는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 스타트업을 선별해 기술개발과 해외시장 진출을 집중 지원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콜로세움의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확장 잠재력을 공인받은 성과다.
이와 함께 콜로세움은 메인비즈협회가 주관한 ‘2025 중소기업 경영혁신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상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이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지속적인 혁신 경영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업에게 주어진다. 콜로세움은 앞서 ‘메인비즈(Main-Biz)’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수상을 통해 경영혁신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콜로세움의 기술혁신은 자사의 대표 AI 물류 SaaS 솔루션인 ‘Colo AI’를 통해 구현되고 있다. Colo AI는 OMS(주문관리), WMS(창고관리), TMS(운송관리)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물류의 전 과정을 AI 기반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주문 수집부터 입출고, 보관, 배송까지의 모든 과정을 데이터 기반으로 일원화하고 밸류체인을 효율화하며 운영 비용을 절감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콜로세움은 특히 고객 맞춤형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객사의 공급망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단순한 물류 아웃소싱이 아닌, 고객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동반 성장하는 모델을 구축한 것이 이번 수상과 선정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이 같은 성과는 콜로세움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실제로 콜로세움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2025 예비유니콘’ 기업에도 이름을 올리며 기술력, 경영역량, 시장 확장 가능성 3박자를 모두 갖춘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굳혔다.
이와 관련해 박진수 콜로세움 대표는 “스케일업 팁스 선정과 경영혁신 우수상 수상, 그리고 예비유니콘 선정을 포함한 최근의 성과는 콜로세움 혼자만의 결과가 아닌 고객사 및 파트너사들과 함께 이루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물류 현장에서 고객이 겪는 문제를 기술과 데이터로 해결하며 글로벌 물류 혁신 생태계에 기여하는 DX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