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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컴퍼니, 메타 세미나서 인플루언서 발굴 AI ‘WHOTAG’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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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컴퍼니가 글로벌 소셜 플랫폼 META가 주최한 고객 초청 세미나에서 인플루언서 발굴 AI ‘WHOTAG(후택)’을 공개했다. 이번 발표는 데이터와 AI 결합이 마케팅 산업 전반의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며, 글로벌 마케터들의 관심을 모았다.

 

세미나에서 바이브컴퍼니는 ‘데이터와 AI를 통한 효율적 인플루언서 발굴과 브랜드 팬덤 구축 전략’을 주제로 WHOTAG의 기술을 소개했다. 특히 GPT 기반 추천 기술을 통해 브랜드 특성에 맞는 인플루언서를 실시간 탐색·분석하는 방법과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데이터 기반 마케팅의 구체적 가능성을 제시했다. 현장에 참석한 글로벌 마케터들은 인플루언서 발굴의 효율성을 높이는 AI 기술의 잠재력에 큰 관심을 보였다.

 

WHOTAG은 글로벌 SNS 데이터를 분석해 국가별 소비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역량도 보유하고 있다. 지난 8월 22일 열린 K-뷰티 글로벌 웨비나에서는 동남아시아 주요국 84만 건의 인플루언서 데이터를 분석해 각국의 소비 성향을 공개했다.

 

태국은 메이크업 소비 비중이 79.3%로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베트남은 스킨케어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국가별 뷰티 소비 패턴 차이를 드러냈다. 이는 데이터와 AI가 마케팅 전략 수립에 직접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글로벌 마케팅 담당자들에게 전략적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관심은 민간을 넘어 공공 분야로도 확산되고 있다. 8월 28일에는 정부와 공공기관 홍보 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웨비나에서 WHOTAG이 소개됐다. 이를 통해 인플루언서 발굴 AI가 공공 홍보 영역에서도 활용 가능성이 높음을 입증하며, AI 기반 홍보·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김경서 바이브컴퍼니 대표는 “글로벌 소셜 플랫폼 META와 함께 WHOTAG의 기술을 소개한 것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AI가 글로벌 데이터 분석과 마케팅 혁신 등 산업 전반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2000년 설립된 바이브컴퍼니는 한국어 특화 LLM과 데이터 기반 AI 솔루션을 기반으로 공공과 민간 영역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5년간 축적한 빅데이터 및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디지털 전환과 AI 혁신을 지원하며, 이번 WHOTAG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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