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배너

지역상권 디지털 전환 본격화…모코플렉스, 동대문 시장 개척 나선다

URL복사

 

프랜차이즈 통합 관리 솔루션 ‘큐로(QRQ) 비즈’를 운영하는 ㈜모코플렉스가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와 손잡고 지역상권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8일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동대문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디지털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모코플렉스는 자사의 핵심 솔루션인 ‘큐로 비즈’를 통해 스마트오더, 자동화 마케팅, 온·오프라인 통합 운영 시스템 등을 지역 상권에 공급하게 된다.

 

특히, QR코드와 태블릿 기반의 ‘큐로 테이블 오더’ 시스템은 매장 내 주문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데이터 기반의 ‘자동화 마케팅’ 기능은 재방문을 유도하는 등 점포 운영의 전반적인 디지털 혁신을 이끈다. 더불어 오프라인과 온라인 운영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은 일대 상권의 운영체계 고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 김영복 회장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동대문 관광특구가 스마트 관광 상권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모코플렉스와의 협력을 통해 상권의 디지털화와 지속 성장을 동시에 이루겠다”고 밝혔다.

 

모코플렉스 박나라 대표 역시 “동대문은 글로벌 관광객과 전통 상권이 공존하는 복합적인 공간으로, 현장의 다양한 수요에 최적화된 솔루션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실질적 운영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상권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모코플렉스는 전국 각지의 프랜차이즈 및 자영업 상권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제공하며 주문·배달·고객관리·마케팅을 통합 지원하는 ‘큐로(QRO) 비즈’를 통해 소상공인의 업무 효율성과 매출 향상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배너

배너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