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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에어로, AI 무인기 기반 비상대비 훈련 체계 구축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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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상대비연구협회와 인공지능(AI) 무인기 기반 시뮬레이션 훈련 및 비상대비 연구개발(R&D) 협력

국방 AI 및 무인기 기술 동향 공유, 전투 실험 협력, 공공기관·지자체 비상대비 역량 강화 등 목표

AI 자율비행 드론 기술 국산화, 방위산업 기술 교류, 인재 및 공동 연구 프로그램 운영 등 폭넓은 협력 기대

 

퀀텀에어로가 한국비상대비연구협회와 인공지능(AI) 무인항공기 기반 시뮬레이션 훈련 및 비상대비 연구개발(R&D)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국가 위기 상황에 대한 현실성과 효율성 제고를 목표로 한다. 특히 비상대비 분야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연구 능력을 향상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협력 내용은 국내외 국방 AI 분야와 드론·무인기·전력 분야의 기술 동향 및 정보 공유가 포함된다. 또한 산·연·관·군이 주관하는 각종 연구 실험 및 세미나 관련 상호 협력도 진행될 예정이다.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대상 비상대비 능력 향상과 운영 기관 발전을 위한 지원·연구 분야 과제 협력 수행도 주요 협력 사항에 해당한다. 그 외 상호 협의에 의한 사항으로, 국가 연구 과제 공동 연구 프로그램이 진행 가능성도 점쳐진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AI 자율비행 드론 기술의 국산화·고도화, AI 기반 방위 산업 기술 교류, 인재 교류 및 공동 연구 프로그램 운영 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국내외 사업화 연계를 중심으로 폭넓은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비상대비 정책 과제 연구와 첨단 무인기 기술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지방자치단체, 국방, 민간까지 아우르는 종합 위기관리 대응 체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문겸 한국비상대비연구협회 대표는 “비상대비 체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비상대비 정책 과제 등을 연구하고, 산·연·관·군의 첨단 기술 접목 의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번 MOU는 실시간 정보를 바탕으로, 산·연·관·군이 함께 대응하는 통합 비상대비 기술 개발의 문을 열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전동근 퀀텀에어로 이사회 의장은 “실무 중심 국방 AI 인재 양성과 산학연 기반 기술 개발은 퀀텀에어로가 준비 중인 AI 기반 무인기 시스템 구축에 있어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산업의 현장성과 연구소의 연구 전문성을 갖춘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국방 AI 플랫폼 구축 개발을 위한 기술적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퀀텀에어로는 현재 AI 자율비행, 전술 통신 연동, 유무인 복합 운용(MUM-T) 등 AI 기반 무인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V-BAT 수직 이착륙 무인기의 운용과 향후 프로그램의 국산화를 위한 핵심 기술을 확보하는 중이다. 여기서 V-BAT은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며, AI 기반으로 자율 비행하는 무인 항공 시스템이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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