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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투마루, 국토부 포럼서 ‘AI 생태계 중심축’ 역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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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대표 “실질적 위험 예측과 대응이 가능한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

 

포티투마루가 국토교통 분야의 AI 트랜스포메이션(AX)을 위한 전략을 제시하며, 데이터 공유 기반 생태계 조성과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포티투마루는 6월 24일 판교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2025년 2분기 국토교통 데이터 산업 활성화 포럼’에서 국토·교통 분야의 AI 적용 방향성과 기술적 접근법을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 데이터 포럼을 비롯해 한국교통연구원, 한국ITS학회, 한국도로공사, 한국국토교통데이터진흥협회가 공동 주관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국토교통 데이터 기반의 산업 혁신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표에 나선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국토와 교통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공공 인프라"라며, 단순한 효율성 개선을 넘어 실질적인 위험 예측과 안전 확보가 가능한 AI 활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자발적인 민간 생태계 형성과 더불어, 데이터 공유 플랫폼이 실질적인 AX 확산의 기반이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포티투마루는 생성형 AI의 대표적 한계로 지적되는 ‘환각(hallucination)’ 문제를 자체 기술로 해결 중이라며, 검색증강생성(RAG42), 인공지능 독해(MRC42), 경량화 언어모델(LLM42) 등 산업 맞춤형 AI 기술을 통해 실제 정책과 산업에 접목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서비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기업 고객을 위한 Private 모드 지원과 비용 효율적 AI 구축 방안도 포티투마루의 경쟁력으로 소개됐다.

 

이어진 패널토론에는 방준성 와이매틱스 대표, 송태진 충북대 교수, 장기훈 assistus 대표 등 전문가들과 국토교통부 정보화통계담당관이 참여해, 국토교통 산업에서의 AI 실제 적용 방안과 정책 실행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외에도 국토교통 서비스 아이디어 발굴 현황 발표와 함께 한국국토교통데이터진흥협회 설립 총회가 함께 열려 데이터 기반 산업 생태계의 제도적 기반 마련에도 시동이 걸렸다.

 

김동환 대표는 “기술 도입 그 자체보다 중요한 것은 실질적 위험 예측과 대응이 가능한 체계를 갖추는 것”이라며 “포티투마루는 기술과 정책, 산업을 잇는 연결자로서 국토교통 분야의 AX 혁신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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