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포티CNAPP’ 업데이트…클라우드 실시간 위협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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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코리아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보호 플랫폼 ‘레이스워크 포티CNAPP(Lacework FortiCNAPP)’를 업데이트했다. 하이브리드 및 멀티클라우드 환경의 보안을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레이스워크 포티CNAPP는 실시간 클라우드트레일 경고 기능을 도입해 AWS 사용자 활동에 대한 위협 탐지 시간을 15분 미만으로 단축했으며 익스플로러 기능을 통해 공격 경로와 시스템 간 연결 구조를 시각화해 보안 가시성과 대응력을 높였다. 별도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도 윈도우 기반 워크로드의 취약점을 탐지할 수 있는 에이전트리스 스캐닝 기능도 추가됐다.

포티넷은 웹 애플리케이션과 API 보호를 위한 통합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도 강화했다. 웹 취약점 점검을 위한 동적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팅(DAST), CDN 기반 성능 최적화 및 DDoS 대응, AI 기반 제로데이 위협 탐지·복구 기능을 결합한 번들 서비스를 신규로 선보였다.

AWS 마켓플레이스에서도 포티앱섹 클라우드(FortiAppSec Cloud), 포티메일 워크스페이스 시큐리티(FortiMail Workspace Security), 포티NDR 클라우드, 포티SIEM 등 주요 보안 솔루션을 새롭게 출시하며, SaaS형 위협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AWS 보안 사고 대응 전문화 획득을 통해 포티넷 사고 대응 서비스도 본격 확대된다.

특히, 일일 사용량 기반 요금제를 적용한 포티플렉스(FortiFlex)를 통해 고객은 필요한 만큼만 서비스를 활용하고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포티넷은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네트워크 전 계층을 아우르는 통합 보안 플랫폼 전략을 통해 단편화된 보안 제품의 한계를 극복하고 기업의 클라우드 보안 복잡성을 줄이며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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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스트리 솔루션 인사이트] 자율제조 핵심 기술 1편 - 로보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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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25년 3월 협회보] 2025년 코리아비전쇼에서 주목할 키워드 “AI기반 머신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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