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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시스템, 생성형 AI로 SI 자동화…5개사 기술 협력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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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시스템이 생성형 AI 중심의 개발 생태계 혁신을 목표로 관련 기업들과 손을 잡았다. 토마토시스템은 온앤온정보시스템, 플로우컨트롤, 칠로엔, 메타빌드와 함께 ‘SW+AI 융합 혁신기업 연합’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AI와 클라우드 기반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의 일환이다. 참여 기업들은 공동으로 ‘AI 융합형 데브옵스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개발 전 과정에 AI를 접목해 실질적인 자동화가 가능한 SI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협약에 따라 각 사는 고유 기술 영역에 따라 역할을 분담했다. 온앤온정보시스템은 백엔드 코드 자동 생성, 토마토시스템은 UI 자동 생성, 메타빌드는 연계 및 테스트 데이터 자동 생성, 플로우컨트롤은 프로세스 모델링 및 실무자 지원 기능, 칠로엔은 AI 기반 뮤직서비스를 맡는다.

 

이 방식은 단순한 AI 보조 수준을 넘어 프로젝트 표준에 따라 AI가 화면과 코드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변경 사항도 즉시 반영하는 구조로, 실사용 가능한 결과물을 제공한다. 요구사항 수집부터 화면 생성, 고객 검증까지 간소화된 개발 프로세스를 구현해 생산성과 품질 모두를 개선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당 연합은 현재 사회보장정보원의 ‘AI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에도 공동 참여 중이며 생성형 AI 기술과 각 사의 전문 역량을 결합해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향후에도 AI 신기술 공유, 공동 R&D, 신규 서비스 발굴, 공동 마케팅, 세미나 및 워크숍 등을 통해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생성형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SI 사업의 본질을 바꾸는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기술력과 비전을 결합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출발점으로, AI 기반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토마토시스템은 개발 도구와 생성형 AI 기술이 통합된 신제품 ‘eXBuilder6 AIGen’을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자연어 기반 입력 문서를 실시간으로 통합하고 시각화해 직관적인 설계를 가능케 하며, 즉시 작동 가능한 UI와 코드를 자동 생성해 새로운 개발 방식의 전환점을 제시하고 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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