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 데브옵스 기반 클라우드 자동화 기술력을 공식 입증해
에쓰핀테크놀로지가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기반 개발자 생산성 가속화에 관한 전문 기술 역량(Accelerate Developer Productivity with Microsoft Azure Specialization)'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데브옵스(DevOps) 원칙을 바탕으로 애저와 깃허브 솔루션을 활용해 보안성과 생산성을 강화한 개발 환경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파트너에게 부여된다. 특히 고객 사례, 인력 역량, 제3자 감사를 포함한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해야 획득할 수 있어 업계의 신뢰도를 높이는 지표로 평가된다.
에쓰핀테크놀로지는 이번 인증을 통해 자사의 데브옵스 기반 클라우드 자동화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사의 소프트웨어 개발 속도 및 품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성과를 통해 실질적인 개발 생산성 향상과 함께 보안성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체계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쓰핀테크놀로지는 이미 다양한 마이크로소프트 전문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애저 전문가 매니지드 서비스 프로바이더(Azure Expert Managed Service Provider)' 인증을 비롯해 'AI 플랫폼 전문 기술 역량', '클라우드 보안 전문 기술 역량',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애저 마이그레이션 전문 기술 역량' 등 핵심 클라우드 역량을 갖췄다. 이와 함께 정보보호관리체계(ISMS)와 국제 표준인 ISO 27001:2022 인증도 취득해 보안 및 운영 관리에 대한 체계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앤드류 스미스(Andrew Smith)는 “에쓰핀테크놀로지가 애저와 깃허브 기반으로 보안 중심의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성공적으로 구축했음을 이번 인증을 통해 증명했다”며 “이들이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승근 에쓰핀테크놀로지 대표는 “이번 인증은 데브옵스와 클라우드 통합 운영 분야에서 당사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개발 효율성과 보안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