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배너

모빌린트, 글로벌 의료AI 서밋서 현장용 AI 반도체 비전 제시

URL복사

 

신동주 대표, AI가 실제 병원 환경에 적용되는 구체적 활용 방안 공유

 

모빌린트가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서 개최된 ‘2025 글로벌 의료 AI 반도체 파트너 서밋’에 참가해 자사의 의료 AI 기술 전략과 반도체 기반 통합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서밋은 의료 AI 시장의 급속한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국제 행사로, 엔비디아,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알테라, 삼바노바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LG, 신세계, 모빌린트 등 국내 주요 기업이 참여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모빌린트 신동주 대표는 ‘AI 반도체 기술 동향, 시장 트렌드, 그리고 의료 AI와의 통합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AI 반도체 기술이 의료 현장에서 어떻게 실질적인 혁신을 이끌 수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특히 실시간 병리 및 영상 분석, 수술 중 음성 인식, 환자 생체 데이터 모니터링 등 AI가 실제 병원 환경에 적용되는 구체적 활용 방안이 큰 호응을 얻었다. 

 

모빌린트는 행사 전시 부스를 통해 자사의 NPU 기반 솔루션인 ‘ARIES(에리스)’와 ‘REGULUS(레귤러스)’를 활용한 대규모 언어모델(LLM) 및 비전 인식 기술 데모를 선보이며 현장에 참석한 의료기관, 스타트업, 연구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신동주 대표는 “AI 반도체는 단순한 연산 성능 향상을 넘어, 의료 분야의 핵심 요구인 정보 보안, 정확도, 실시간성, 그리고 시스템 안정성까지 충족시킬 수 있는 인프라”라며, “이번 서밋을 통해 모빌린트의 의료 AI 확장 전략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더욱 본격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모빌린트는 향후 의료뿐 아니라 산업 자동화, 스마트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 자사 AI 반도체 기술을 적용해 실시간 AI 처리 환경을 구축하고, 글로벌 반도체 생태계 내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