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체들은 자사와 파트너 기반 디지털 서비스 및 역량을 통합하여 소프트웨어 정의 공장(Software Defined Factory, SDF)을 구축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를 분리하고 주요 산업 자산을 가상화하여 유연성을 높이고 보안을 강화하며 유지보수 비용을 줄이고자 한다. 예측 유지보수,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과 같은 기술을 활용하면 공장 운영 최적화와 제품 품질 향상이 가능해진다. IT 분야에서는 이미 SW 정의 네트워킹(SDN) 모델이 등장했다. SW 정의 생산 네트워크는 동적인 연결성, 복원력, 보안을 제공하며 SDF를 지원하기 위한 필수 요소이다. 중앙 집중형 네트워크 컨트롤러(CNC)는 SW 정의 네트워크의 핵심 역할을 한다. 이번 세션에서는 CNC가 생산 시스템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그리고 이러한 새로운 모델로 전환하기 위한 주요 아키텍처와 고려사항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SW 정의 네트워크가 ODVA 기반 산업 자동화 시스템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논의한다. 산업 네트워크를 위한 CNC의 필요성 중앙 집중형 네트워크 컨트롤러(CNC)는 산업 네트워크를 자동으로 배포, 구성, 유지관리 및 모니터
턴키 이더넷 스위치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컨피규레이터 도구 제공 자동차 제조사(OEM)들은 더 높은 대역폭과 향상된 기능 및 보안을 위해 이더넷 솔루션으로 전환하고 있다. 차량용 이더넷은 중앙 네트워크 제어와 유연한 컨피규레이터, 실시간 데이터를 전송하는 역할을 하며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인프라를 제공한다.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로칩)는 오늘 종합적인 이더넷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LAN969x 멀티 기가비트 이더넷 스위치 제품군과 VelocityDRIVE 소프트웨어 플랫폼(SP)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표준화된 YANG 모델을 기반으로, 턴키 이더넷 스위치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컨피규레이터 도구(CT)를 제공한다. LAN969x와 VelocityDRIVE SP의 조합은 업계 최초며 CORECONF YANG을 통합한 혁신적인 표준 네트워크 솔루션이다. CORECONF YANG 표준은 소프트웨어 개발 라인을 하드웨어 네트워크 개발 라인과 분리해 설계자에게 더 큰 자유도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혼동률과 비용을 줄이고 시장 출시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된다. 고성능 LAN969x 이더넷 스위치는 1GHz 단
기능 고도화로 직관적 실시간 모니터링 및 제어 기능으로 서비스 연속성 확보 나임네트웍스가 직관적 실시간 모니터링 및 제어 기능이 한층 강화된 클라우드 통합운영관리 플랫폼 ‘탱고(TANGO)’ 2.1 버전을 출시했다. 탱고 2.1은 고객의 클라우드 운영환경 최적화를 위해 사용자 맞춤형 대시보드 커스터마이징, 조직 별 물리/논리 구성도(Topology) 자동구성 및 저장 기능이 강화됐고, 서비스 트래픽 모니터링 및 분석, 클라우드 랙(Rack) 실장도 및 자산관리 기능이 추가됐다. 특히, 임계치 초과시 자동 스케일아웃(Scale Out)을 통한 부하 분산 기능과 VM에 직접 콘솔 연결 및 제어 기능 등 신속한 장애처리 및 사전차단 기능이 추가되어 진정한 클라우드 환경 구현 및 서비스 연속성 확보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 탱고는 클라우드 전체 구성자원을 모니터링 및 제어할 수 있는 클라우드 통합운영관리 플랫폼으로 멀티데이터센터 및 이기종 인프라 환경에서도 전체 IT 자원의 유연한 연동 및 제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통상적으로 ‘CMP’라 불리는 기존 서버 가상화 기반 포털의 경우, 대부분 특정 벤더에서 제공하는 서버 가상화 솔루션과 연동을 위해 개발
인터넷 전용회선·광랜 고객도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네트워크 품질 실시간 관리 가능 데이콤크로싱·텔스트라 협업해 글로벌 통신망에도 솔루션 제공… 연내 중소기업향 저가형 라인업 선보일 계획 LG유플러스는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네트워크 품질을 관리하는 기업 전용 솔루션 ‘U+ SD-WAN’의 적용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SD-WAN(소프트웨어 정의 광대역 네트워크)은 소프트웨어 기반의 가상화 네트워크 기술(SDN)을 광대역 네트워크(WAN) 구간에 적용해 기업 네트워크 품질을 실시간으로 손쉽게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선보인 U+SD-WAN의 제공 범위를 MPLS(Multi-Protocol Label Switching) 회선에서 인터넷 전용회선과 광랜으로 확대키로 했다. 새롭게 확대된 고객으로는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하는 온라인 쇼핑 기업 및 포털 ▲중·대형 사업장들을 연결하는 중견 기업 ▲캠퍼스간 연결이 필요한 대학교 ▲다수 가맹점·지점을 보유한 유통·리테일 기업 ▲전국 ATM망을 구성하는 금융기관 등이 있다. 그동안 장비 등 높은 원가로 인해 MPLS 회선 서비스를 이용하는 중견 이상 기업고객에게만 U+SD-WAN 솔루션
이더넷은 이미 모든 산업 제어 시스템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많은 산업용 프로토콜은 독점적인 레이어 2 솔루션을 사용하여 이더넷을 통해 결정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고 있다. 새로운 IEEE 802.1 TSN 표준은 산업 제어에서 직면하는 동일한 부류의 문제들을 목표로 표준 기반 접근 방식을 위해 독점적 솔루션들을 대체할 것을 약속하고 있다. EtherNet/IP는 결정론적인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상업적으로 이용 가능한 표준 이더넷 기술에 의존해 왔으며 새로운 표준을 활용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 이 백서에서는 특정 사용사례에 대해 논의하고 새로운 TSN 표준을 EtherNet/IP 네트워크에 적용하여 향상된 결정성과 성능 제공을 하는 방법을 조사하고자 한다. 또한, TSN 기반 네트워크에서 예상되는 결과를 현재 사용 중인 기술의 결과와 대조해 보려고 한다. 결정론적 이더넷의 개요 결정론적 이더넷은 공장자동화, 프로세스제어, 자동차 네트워크와 같은 크리티컬 한 실시간 응용 프로그램에서 표준 이더넷을 사용할 수 있는 확장된 기능집합을 가리킨다. 이더넷은 “최선의” 네트워크였다. 이더넷이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에 배치될 수 있도록 하려면 시간 동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