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KTL, 사우디 수출에도 시험 인증 지원한다
[첨단 헬로티] 전동기 제품을 중동 지역으로 수출하는 과정이 한결 수월해졌다. 국내 공공기관들이 여러 국가에 수출 인증을 지원하고 있는데,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와 수출 인증 관련 협약이 맺어졌기 때문이다. 종합시험인증기관 ‘한국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사우디아라비아 표준청(Saudi Arabia Standards, Metrology and Quality Organization. 이하 SASO)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전동기 제품의 에너지효율 시험기관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관련 기업들은 KTL을 통해 수출에 필요한 시험을 진행하고 현지로 시료 송부 없이 인증 획득이 쉽고 편리하게 진행된다. 이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로부터 KTL의 시험인증 기술과 신뢰성을 지속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성과가 남다르다. 특히 이번 전동기 제품의 에너지효율시험소 자격 추가와 함께 기존 냉장고, 에어컨 및 세탁기 제품의 에너지효율 시험기관 자격도 함께 갱신하여 해당 제품의 사우디 수출을 계속해서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 KTL 연구원이 전동기 제품 에너지효율 시험평가를 하고 있다. 김재희 인증산업본부장은 "KTL은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연이은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