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CK는 전기 자동차 조립 중 고전압 배터리를 검사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된 머신비전 시스템으로 자동차 제조용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필요한 모든 하드웨어와 전용 소프트웨어가 포함된 '즉시 사용 가능한' 솔루션을 통해 SICK의 획기적인 Ranger3 고화질 카메라 기술을 전용 검사 셀에 쉽게 구성할 수 있다. 주요 유럽 자동차 OEM에서 이미 입증된 SICK의 고전압 배터리검사시스템(HVS)은 배터리가 차체에 연결되기 직전에 EV 조립 라인에 설치하도록 설계되었다. 이 시스템은 최대 8대의 Ranger3 카메라와 프로그래밍 가능한 SICK 통합 장치에서 호스팅되는 SICK 개발 감지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고정밀 결과를 평가한다. SICK 관계자는 “작은 나사나 와셔와 같은 이물질이 배터리 표면에 닿으면 긁힘, 손상 또는 구멍이 날 수 있다. 크기가 몇 밀리미터에 불과한 이러한 작은 물체는 특히 배터리 하우징의 금속 표면과 같은 색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보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작은 물체라도 배터리 표면을 손상시켜 생산 중단 시간을 초래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합선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있어 값비싼 차량 리콜로 이어질 수도 있다. 따라서 모
[첨단 헬로티] 머신비전 전문업체인 노비텍이 오는 3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9’에 참가한다. 노비텍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개하는 주목할만한 제품은 'Ranger3'과 't-Nova IF'다. 세계 최고 속도를 자랑하는 SICK사의 Ranger3는 ROCC(Rapid On-Chip Calculation) 기술을 사용하여 CMOS 이미지 센서를 갖추고 있으며, 75KHz@ 2560 x 80 pixels에서 3D 프로파일을 수집할 수 있다. 또한 GigE Vision 및 GenICam 호환 카메라는 최대 15.4개의 GPixels/s를 처리할 수 있으며 하나의 장치에서 3D, 반사 및 산란광 측정을 캡처할 수 있다. 유리 두께와 굴절률을 동시에 측정 가능한 광간섭 방식의 고속 측정 센서인 't-Nova IF'는 세계 최고의 진동 둔감(vibration insensitive) 성능을 자랑하여 강한 진동 환경에서도 실시간으로 유리기판의 두께와 굴절률을 측정할 수 있다. 노비텍은 2D/3D 영상 분야 전문 기업이자 신뢰할 수 있는 개발 업체로 스마트 시대를 선도할 제품 및 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