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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로어스, 기업용 탄소감축 인증서 발행 주기 단축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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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헬싱키에 기반을 둔 탄소 제거 플랫폼 기업 푸로어스(Puro.earth)가 탄소 제거 인증서 발행 주기를 단축해 탄소 제거 시장의 유동성과 수익 회전을 높이는 신규 서비스를 도입했다.

 

미국 ESG 전문 매체 ESG 뉴스(ESG News)에 따르면 푸로어스는 공학적(엔지니어드) 탄소 제거 공급업체가 검증된 크레딧을 더 높은 빈도로 발행할 수 있도록 하는 프리미엄 서비스 ‘푸로 이슈언스 플러스(Puro Issuance Plus)’를 출시했다.

 

ESG 뉴스는 이 서비스가 산업 규모로 확대되는 자발적 탄소 시장에서 실제 물리적 제거와 시장에서의 이용 가능 시점 사이의 간극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보도했다. 새로운 서비스는 적격 공급업체가 기존처럼 긴 감사 주기를 기다리지 않고, 자사 운영 리듬에 맞춰 이산화탄소 제거 인증서(CORC)를 여러 차례 나누어 발행할 수 있도록 한다.

 

매체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고정 자본비와 운영비가 높은 공학적 탄소 제거 산업에서 유동성 제약을 완화하고, 기후 서비스 제공을 산업 생산처럼 운영하는 기업들의 수익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푸로어스는 발행 주기 단축이 마이푸로(MyPuro) 2.0과 ‘푸로 dMRV 커넥트(Puro dMRV Connect)’ API 위에서 구현된 디지털 인프라에 기반한다고 밝혔다.

 

해당 디지털 인프라는 감사 준비 수준을 높이고 구조화된 데이터 제출과 검증 워크플로를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ESG 뉴스에 따르면 발행 구조는 여전히 제3자 감사에 연동되며, 인증 및 크레딧 발급 요건에는 변화가 없다.

 

매체는 공학적 탄소 제거(CDR) 업계에서 자금 조달이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많은 공급업체가 높은 자본·운영 비용을 부담하는 가운데, 수요 기업들은 시범 구매에서 다년간 조달 전략으로 점차 전환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푸로어스 사장 얀 빌럼 보데(Jan-Willem Bode)는 “성숙해지는 시장에서는 예측 가능성과 타이밍이 물량만큼 중요하다”고 말하며, “푸로 이슈언스 플러스는 성숙한 공급업체의 실제 운영 방식에 발행 구조를 더 가깝게 맞추는 것으로, 생산에서 CORC 발행, 그리고 최종 수익에 이르는 경로를 단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보데 사장은 성명을 통해서도 같은 취지의 발언을 반복하며, 이 서비스가 성숙한 공급업체의 운영 현실에 부합하는 발행 패턴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ESG 뉴스는 이러한 설명이 탄소 제거 장기 구매 계약 구조가 변화하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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