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익스피리언스월드2025] 산업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Karim Rashid)’, 기조 연설 및 간담회서 언급해 컴퓨터지원설계(CAD) 기술은 2차원(2D) 도면 형태로 시작했다. 이후 3차원(3D) 모델까지 소화 가능한 형태로 진화하며 다양한 산업에 디자인 혁신을 불러일으켰다. 다쏘시스템 3D CAD 솔루션 ‘솔리드웍스(SOLIDWORKS)’는 이 과정을 가속화한 기술로 활약했다. 솔리드웍스는 2D 기반이던 CAD 프로그램을 3D로 바꾼 최초의 3D파라메트릭 모델링 소프트웨어로 주목받았다. 특히 운영체제(OS)를 리눅스로 활용했던 CAD 업계에 윈도우 기반 프로그램으로 등장해 변혁을 주도했다. 이후 30년이 지난 지금, 솔리드웍스는 수많은 레퍼런스를 양산하며 설계 분야에서 여전한 존재감을 발휘 중이다. 특히 솔리드웍스는 산업 군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제품에 대한 설계가 가능해 확장성이 확보됐다. 이달 23일 미국 텍사스주 시카고에서 진행된 ‘3D익스피리언스 월드 2025(3DEXPERIENCE WORLD 2025 이하 3DXW)’에서 이를 경험한 증인을 만났다. 세계 3대 산업 디자이너로 평가받는 ‘카림 라시드(Karim Rashid)’는 1세대부터
[첨단 헬로티] 이기종 CAD 간 데이터 변환 최적화 솔루션인 ‘CADdoctor’를 공급해온 아이지피넷이 CADdoctor for Moldflow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본 제품은 원가절감 및 공정시간 단축을 실현하기 위해 사용되는 사출성형 해석 프로그램으로, Moldflow와 직접 호환해 형상 최적화, 파트 검색, 단면 표시 및 편집의 표준 기능뿐 아니라 해석을 수행함에 있어 불필요한 필렛, 챔퍼, 홀, 보스 등의 형상을 쉽게 단순화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중립 파일인 STEP, IGES는 물론, Major CAD인 CATIA V5, NX, Creo 등의 최신 버전과 Parasolid, ACIS, JT에도 대응한다. 이에 아이지피넷은 이를 통해 설계 및 해석 프로세스의 획기적인 리드타임 단축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