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E 아루바 네트워킹(이하 HPE)는 2024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엔터프라이즈 유무선 LAN 인프라 부문(2024 Gartner Magic Quadrant for Enterprise Wired and Wireless LAN Infrastructure)에서 HPE가 18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트너는 각 업체의 강점과 주의사항에 대한 평가가 포함된 엔터프라이즈 유무선 LAN 인프라 보고서에서 '비전 완성도'와 '실행 능력'이라는 두 가지 주요 기준에 따라 업체들을 평가했다. 데이빗 휴즈 HPE 아루바 네트워킹 최고 제품 책임자는 “이러한 성과는 HPE 아루바 네트워킹이 고객에게 신뢰성과 보안이 강화된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동시에, 네트워크 관리 솔루션에 AI를 통합해 혁신적인 기술로 네트워크 팀 역량과 최종 사용자 경험을 모두 강화하는 중앙집중식 플랫폼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HPE는 UI 개선, 제로 트러스트 보안 강화, 적극적인 서비스형 네트워크(NaaS) 확대, SSE 솔루션 부문 내 액시스 시큐리티(Axis Security) 인수를 통한 사업 성장, 그리고 프라이빗 5G 기술을 위한 아토넷(Athonet)과의 협력 등
COTS 서버 기반 컴퓨터...우주 환경 내 고성능 컴퓨팅 역량 확보 목표 인공지능·머신러닝 등 차세대 기술 활용에 초점 HPE는 스페이스본 컴퓨터-2를 국제우주정거장(International Space Station 이하 ISS)에 발송했다고 이달 21일 알렸다. HPE 스페이스본 컴퓨터-2는 COTS(Commercial Off-The-Shelf) 서버를 기반으로 구축된 기술로, 미국 항공우주 기술 업체 스페이스X사의 발사체 팔콘 9에 적재돼 ISS로 향했다. 이번에 올려진 스페이스본 컴퓨터는 기존 우주 환경 속 시스템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전보다 복잡하고 폭넓은 업무를 수행하며, 데이터 센터 수준으로 역량을 확장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AI)·머신러닝(ML) 고도화를 비롯해 우주에서 진행 가능한 고성능 컴퓨팅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HPE 스페이스본 컴퓨터는 HPE 엣지라인(HPE Edgeline), HPE 프로라이언트(HPE ProLiant) 서버를 기반으로, 플래시 기반 130TB 이상 용량의 키오시아(KIOXIA) 스토리지가 장착돼 업데이트됐다. 또 스페이스본 컴퓨터-2에 적용된 운영 시스템과 미국 항공우주국(NASA) 우
HPE는 테크 및 비즈니스 리더들이 2024년 주목해야 할 네트워킹 트렌드 전망을 18일 발표했다. 데이비드 휴즈 HPE 아루바 네트워킹 최고 제품 및 기술 책임자는 올해 다가올 네트워킹 산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다음과 같이 공유했다. 독립형 방화벽의 종말 하이브리드 IT 환경의 증가와 IoT 기기 사용이 광범위하게 늘어나면서 네트워크의 경계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무너졌고, 독립형 방화벽도 함께 사라지고 있다. 더 이상 방화벽만으로는 외부 환경으로부터 내부를 안전하게 보호하기는 어렵다. 보안을 위해 기업 내부에 더 많은 방화벽을 배포하는 것은 오히려 복잡성을 키우고, 에러발생의 가능성을 비즈니스의 속도를 늦추는 결과를 낳게 된다. 결과적으로 차세대 방화벽 어플라이언스는 결국 방화벽 어플라이언스의 마지막 세대가 되고 있다. 보안 서비스 엣지(Secure service edge, SSE)가 클라우드로 제공되는 보안 웹 게이트웨이, 클라우드 접근 보안 중개 서비스,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 등으로 방화벽과 프록시를 대체하고 있다. SSE는 사용자가 어디서든 애플리케이션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면서도 보안을 관리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동시
HPE는 고려대학교와 함께 차세대 지능형 캠퍼스 ICT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김동원 고려대학교 총장, 이원규 교무부총장, 김승주 디지털정보처장과 김영채 한국HPE 대표이사, 강인철 한국HPE 아루바 네트워킹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려대학교 본관에서 19일 진행됐다. 고려대학교는 '더 강한 고려대학교로 더 빛나는 미래를 향해, Transform KU : Together to the Future'라는 슬로건 아래, 개교 120주년인 2025년까지 더욱 고도화된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하고 효율적인 ICT 환경 운영을 통해 더 선진화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국내외 대학의 차세대 지능형 캠퍼스 네트워크의 표준을 선도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학생 및 교직원을 위해 효율적인 운영 및 더욱 향상된 학습환경 제공을 최우선시하며 차세대 지능형 캠퍼스를 구축하기 위한 비전을 함께 수립하고, 이에 필요한 기술 및 운영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동원 고려대학교 총장은 "이번 업무 협약은 더욱 고도화된 지능형 캠퍼스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HPE가 생성형 AI용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엔비디아(NVIDIA)와의 협력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HPE는 양사가 공동 설계한 사전 구성 형식의 AI 튜닝 및 추론 솔루션을 기반으로,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프라이빗 데이터를 활용해 파운데이션 모델을 신속하게 맞춤화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엣지에서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어디서나 프로덕션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할 수 있으며 기업들은 HPE와 엔비디아의 풀스택 AI 튜닝 및 추론 솔루션이 포함된 포트폴리오를 통해 생성형 AI 인프라 개발과 배치 과정에서 발생하는 복잡성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업은 대화형 검색,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 콘텐츠 생성 등을 위한 생성형 AI 모델을 개발하고 배포하기 때문에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및 인프라 스택이 필요하다. 이에 HPE와 엔비디아는 파트너십 확대의 일환으로 획기적인 풀스택 AI 솔루션인 신규 생성형 AI용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솔루션을 선보인다. 해당 솔루션은 엔비디아 네모(NVIDIA NeMo) 프레임워크를 포함한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제품군과 HPE MLDE 소프트웨어, HPE 에즈메
HPE는 KT가 HPE 아루바 네트워킹 엣지커넥트 SD-WAN 플랫폼(HPE Aruba Networking EdgeConnect SD-WAN)을 도입하고 AWS 클라우드 WAN과의 엣지 투 클라우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를 통해 KT는 고객에게 글로벌 지점간 연결성 향상을 위한 MPLS 네트워크보다 더욱 빠르고 경제적인 고성능 네트워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HPE는 KT와의 추가적인 파트너십도 발표했다. 이를 기반으로 KT는 HPE 아루바 네트워킹을 활용해 고객에게 전세계적으로 관리되는 SD-WAN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IDC 입주 고객 서버와 CSP 서비스를 직접 연결하는 형태인 클라우드 온램프(Cloud on-ramp)의 역할을 하며 AWS 글로벌 백본 네트워크를 사용해 엣지 투 클라우드 연결을 단순화한다. 필 모트람 HPE 아루바 네트워킹 수석부사장 겸 총괄은 "현대화된 네트워크는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장소 및 기기에 상관없이 성능을 극대화함으로써 차세대 디지털 경험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하는 중추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KT
델 테크놀로지스, HPE, 레노버 서버 라인업에 새로운 AI용 이더넷 네트워킹 기술 최초 통합 엔비디아가 AI용 엔비디아 스펙트럼-X(NVIDIA Spectrum-X) 이더넷(Ethernet) 네트워킹 기술이 델 테크놀로지스,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레노버의 서버 라인업에 최초로 통합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엔비디아는 기업이 생성형 AI 워크로드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펙트럼-X는 생성형 AI를 위해 특별히 설계됐다. 이는 기존 이더넷 제품 대비 1.6배 높은 AI 통신 네트워킹 성능을 구현하며 기업에 새로운 등급의 이더넷 네트워킹을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스펙트럼-X와 엔비디아 텐서 코어 GPU(Tensor Core GPUs),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엔비디아 AI 워크벤치 소프트웨어를 결합했다. 이로써 기업들에게 생성형 AI로 비즈니스를 혁신할 수 있는 빌딩 블록을 제공한다. 젠슨 황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는 "기업이 워크로드를 처리하기 위해 데이터센터를 업그레이드하면서 생성형 AI와 가속 컴퓨팅이 세대 간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며 "가속 네트워킹은 엔비디아의 선도적인 서버 제조업체 파트너사들이 생성형 AI 시대로 신
HPE가 생성형 AI를 위한 슈퍼컴퓨팅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대기업, 연구기관 및 정부 기관을 대상으로 한 생성형 AI에 최적화됐으며 이를 통해 프라이빗 데이터 세트를 활용해 인공지능(AI) 모델의 훈련과 조정을 효율적으로 가속화할 수 있다. HPE의 슈퍼컴퓨팅 솔루션은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통해 고객이 AI 모델을 훈련하고 조정하며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능을 한다. 아울러 수냉식 슈퍼컴퓨터, 가속 연산, 네트워킹, 스토리지, 서비스를 포함해 기업이 AI의 가치를 신속하게 실현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저스틴 호타드 HPE 수석 부사장 겸 HPC·AI & Labs 총괄은 "세계 유수의 기업과 연구소들은 AI 모델의 훈련과 조정을 통해 연구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어 내고 있으며, 이를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목적에 맞게 구축된 솔루션이 필요하다"며 "생성형 AI를 활용하기 위해 기업 및 기관들은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사용하고 슈퍼컴퓨터에 최적화된 성능과 규모를 기반으로 AI 모델 훈련을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HPE는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확대해 고객이 AI 모델 훈련과 성과 달성을
HPE가 파트너 프로그램인 HPE 파트너 레디 벤티지(HPE Partner Ready Vantage)의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HPE 파트너 레디 벤티지는 파트너사가 보다 애즈어서비스(as-a-service)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HPE 파트너 레디 벤티지 프로그램은 더 포괄적인 영역을 다루는 COE(Centers of Expertise), 새로운 컴피턴시와 함께 더욱 향상된 컴피턴시 개발체계를 제공한다. 사이먼 유잉턴 HPE 월드와이드 채널 및 파트너 생태계 부사장은 "HPE 파트너 레디 벤티지는 프로페셔널 서비스, 관리형 서비스, 고객성공 부문 전반에 걸쳐 수익성을 강화하고자하는 파트너사를 위한 게임 체인저"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고객들은 파트너사들로부터 자사 정보 및 데이터를 개선하고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기대하고 있다"며 "이때 파트너사는 HPE의 IP, 툴, 리소스를 활용해 HPE 그린레이크의 서비스형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화하고 수익을 증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HPE 파트너 레디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HPE 파트너 레디 벤티지는 빌드(Build
지속가능성, 인공지능(AI),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초점 맞춘 주제발표 진행 HPE가 9일 HPE 연례 플래그십 컨퍼런스 HPE 디스커버를 기반으로, 각 현지에 맞게 재구성하여 선보이는 행사인 'HPE 디스커버 모어 서울 2023(HPE Discover More Seoul 2023)'을 열었다. ‘Modernize your business, Edge-to-cloud’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HPE 그린레이크 엣지 투 클라우드 플랫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프라이빗 클라우드 포트폴리오 및 파트너 에코시스템 전반에 거친 혁신 소식 함께 고객 사례를 공개했다. 이 행사는 지난 6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HPE 디스커버 행사의 주요 발표 내용을 기반으로 지속가능성, 인공지능(AI),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으며, 국내 고객 및 관계 기업에 데이터 중심의 현대화와 혁신을 이끌어줄 최신 기술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 현장에는 모한 라자고팔란(Mohan Rajagopalan) HPE 에즈메랄 소프트웨어 총괄 겸 VP, 김영채 한국HPE 대표이사, 리드하브 마하잔(Ridhav Mahajan) HPE APAC 에즈메랄 헤드, 유충
기존 x86 기반 서버 대비 총 소요비용(3년 기준) 절감 기대효과는 최대 40% SK텔레콤(이하 SKT)은 기업 IT 인프라 구축·운영비를 절감하는 저전력·고효율 ARM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이하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 사업에 나선다.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는 높은 코어 집적도와 전력 효율성을 가진 ARM 기반 서버에 상용 소프트웨어가 최적화하도록 SKT 가상화 기술을 접목한 제품으로, 기업 내 자체 운영 인프라 환경뿐 아니라 모든 클라우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하다. 기존 x86 기반 서버 대비 총 소요비용(3년 기준) 절감 기대효과는 최대 40% 수준으로, 투자비와 운영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한다. 또한, 클라우드 어플라언스 구매로 인한 탄소절감 인증 실적을 고객사가 활용할 수 있어 기업 ESG 경영을 지원한다. SKT는 첫번째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 출시를 위해 서버 제조사인 한국HPE, 티맥스소프트와 손을 잡았다. 한국 HPE로부터 ARM 기반 서버를 조기 공급받아 자사의 가상화 솔루션을 적용한 후, 티맥스소프트의 웹·웹 어플리케이션 서버(WEB/WAS) 솔루션을 탑재해 x86 기반 제품과 성능을 비교했다. 검증 결과, 동일한 트래픽 용량을 처리하는 환경 하에
기업 자체적으로 대규모 AI 모델을 훈련, 조정 및 배포하는 환경 지원 HPE가 20일(미국 현지시간) HPE 최대 연례행사인 HPE 디스커버 라스베가스 2023에서 HPE 그린레이크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AI 클라우드 시장에 진출했음을 알렸다. 이번 공개된 대규모 언어모델을 위한 제품 ‘LLM용 HPE 그린레이크’은 스타트업부터 포춘 선정 500대 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온디맨드 형식으로 멀티 태넌트 슈퍼컴퓨팅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지원한다. HPE의 LLM용 그린레이크는 HPE의 AI 소프트웨어와 고성능의 슈퍼컴퓨터를 함께 활용하는 지속가능한 슈퍼컴퓨팅 플랫폼이다. 이제 기업들은 해당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자체적으로 대규모 AI 모델을 훈련, 조정 및 배포할 수 있게 됐다. HPE는 고객들이 업계에서 검증된 LLM을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독일 AI 스타트업 파트너 알레프 알파와 협력해 LLM용 HPE 그린레이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이 텍스트와 이미지 처리 및 분석이 필요한 사용사례 개발에 박차를 가하도록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HPE는 향후 기후 모델, 헬스케어, 생명과학, 금융 서비스, 제조 및 운송에 이르기까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의 데이터 분석 플랫폼 통해 고객 데이터분석 및 AI/ML 비즈니스 가속화 HPE가 새로운 'HPE 에즈메랄 소프트웨어 플랫폼(HPE Ezmeral Software platform)'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플랫폼은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예측가능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Software-as-a-service)를 활용해 전세계 데이터를 활용하고 다양한 규모로 애널리틱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HPE 에즈메랄 소프트웨어는 엣지에서 클라우드에 이르는 HPE그린레이크(HPE GreenLake)의 데이터 및 애널리틱스 역량을 더욱 확대하여 머신러닝(ML) 및 인공지능(AI) 프로젝트를 위한 데이터와 애널리틱스의 기반을 제공한다. 새로운 유저 인터페이스가 추가되며 더욱 간편해진 이번 신규 플랫폼은 가장 널리 알려진 데이터 소스와 오픈소스 툴까지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한다. 또한 플랫폼과 툴 전반의 상호운용성도 높였으며 일관적인 클라우드 운영 경험도 제공한다.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수입원을 창출하고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짐에도 불구하고, 2022년 기업데이터의 24%만이 애널리틱스를 활용
HPE, 정원엔시스, 나임네트웍스가 헬스케어 고객을 위한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전략 세미나를 26일개최했다. IT 기술이 헬스케어 분야에 접목되면 의료 서비스의 질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된다. 헬스케어 분야에서 클라우드는 데이터 저장, 분석 및 공유, 의료 정보 기술 시스템 개발 및 운영 등에 활용되고 있다. 대량의 의료 데이터를 저장하고 분석하는 데 클라우드 전략은 필수적이다. HPE GreenLake로 효율적인 워크로드 서비스 제공 HPE 유충근 상무가 핼스케어 분야 최신 IT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클라우드를 통해 비즈니스 밸류 프레임 워크를 강화하는 추세다. 비용 절감, 의학적 성과 개선, 참가자의 경험 강화, 임상 경험 개선 등의 의료 서비스 전략이 필요하다. 헬스케어와 IT 기술 접목 사례의 대표적인 서비스는 '전자 의료 기록(Electronic Health Records, EHR)이다. EHR은 환자 정보를 전자적으로 기록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EHR은 진료 기록을 더욱 쉽게 업데이트하고 저장할 수 있으며, 의료 서비스 제공자는 환자 정보를 빠르게 접근해 보다 효율적인 진료를 제공할 수 있다. 유충근 상무는 "EHR 시스템 고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이하 HPE)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 관리 솔루션인 차세대 HPE 아루바 네트워킹 센트럴(HPE Aruba Networking Central)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솔루션을 통해 기업의 IT 팀은 네트워크 관리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고 운영 민첩성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HPE 아루바 네트워킹은 고객과 채널 파트너가 HPE 그린레이크 플랫폼에서 월간 구독 서비스를 통해 IT 운영을 단순화하는 새로운 NaaS(Network as a Service, 서비스형 네트워크) 기능을 공개했다. 기업 내 IT 팀이 인력 부족과 업무 과부하에 시달리면서 많은 기업에서는 여러 공급업체의 다양한 네트워킹 제품과 기능을 관리할 수 있는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네트워크 문제 해결과 최적화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HPE 아루바 네트워킹 센트럴 클라우드 네트워크 관리 플랫폼은 AIOps를 도입해 운영을 간소화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도록 재설계됐다. 또한 HPE 아루바 네트워킹은 애자일 NaaS 프레임워크를 도입해 파트너가 판매하고 엔드유저 고객이 소비할 수 있는 온디맨드(On-demand) 네트워킹을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