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애지노드, ‘데이터센터 서밋’서 차세대 케이블링 솔루션 공개
애지노드(aginode)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5 데이터센터 서밋 코리아(2025 Data Center Summit Korea)’에 참가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데이터센터 구현을 위한 차세대 케이블링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데이터센터 서밋 코리아는 국내 대표 데이터센터 산업 행사로, 매년 업계 주요 기업과 전문가가 모여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 산업 A to Z’를 주제로, AI 인프라 확산에 따른 냉각 기술, 에너지 효율, 인프라 전략, 보안 등 다양한 이슈를 논의한다. 애지노드는 2023년 말 넥상스(Nexans)의 텔레콤 앤 데이터 부문이 분사하면서 리브랜딩한 이후, 국내 주요 업계 행사에 처음으로 공식 참가했다. 애지노드는 ‘데이터센터 장비’ 세션 발표와 전시 부스를 통해 확장성과 유연성을 갖춘 고밀도 케이블링 솔루션의 중요성을 선보인다. 특히 AI 및 고성능 컴퓨팅 환경의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안에서의 서버 간(East-West) 트래픽이 폭증함에 따라 내부 트래픽 흐름에 최적화된 인프라 설계가 데이터센터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발표를 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