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홈페이지서 클로즈베타 테스터 모집 “몰입형 소셜 스페이스 플랫폼 선보일 것” 메타버스 플랫폼 업체 맥스트가 메타버스 서비스 ‘틀로나(TLONA)’ 출시 전 클로즈베타 테스트(CBT)를 이달 28일부터 진행한다. 틀로나는 AR 기술을 바탕으로 한 공간 기반 메타버스 서비스다. 현실과 가상 세계가 연결된 공간이 토대가 되는 새로운 개념의 메타버스 서비스로 기대받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사용자가 직접 메타버스 콘텐츠를 창작하고, 실시간으로 경험을 공유하는 데 특징이 있다. 이번 CBT는 이달 28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총 15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세계 각지의 랜드마크로 구성된 틀로나 토지를 구매하고, 직접 공간을 창작하는 서비스가 공개될 예정이다. 맥스트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 광화문을 재해석한 가상 공간을 탐험할 수 있고, 개별 공간을 제공해 각자의 개성 및 취향에 맞춰 디자인 가능하다. 맥스트는 CBT를 통해 유저 반응을 파악한 후 기능을 보완해 내년에 오픈베타를 진행할 계획이다. 틀로나 오픈베타에서는 틀로나 가상 경제 시스템이 도입돼 토지·건물 등 디지털 자산 소유가 가능할 예정으로, 공간 기반 소셜 플랫폼의 기능이 강화된다. 유신일
넷마블은 하나금융그룹과 메타버스를 통한 새로운 금융 경험 창출과 공동 사업 발굴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두 회사는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고객에게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게임과 금융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넷마블은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월드'가 개발 중인 게임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에 하나금융 전용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현실과 가상 세계가 융합된 오픈월드 게임으로, 최신 개발 도구인 언리얼 엔진 5로 제작 중이다. 메타버스월드는 연내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할 예정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넷마블은 에픽스토어와 스팀을 통해 얼리액세스 중인 TPS MOBA PC게임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의 플레이스테이션(PS) 스토어 페이지를 오픈하고 콘솔 버전 개발 관련 쇼케이스 영상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PS 스토어 페이지 오픈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PC 플랫폼에서 얼리액세스 중인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을 플레이스테이션5(PS5)에서 구동 및 조작할 수 있게 구현한 과정을 비롯해 ▲PS5 듀얼센스 컨트롤러를 활용한 원활한 조작 ▲3D 오디오 기능 ▲CBT 일정 및 스펙 등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북미(미국/캐나다) 지역을 대상으로 9월 13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 콘솔 버전 CBT를 진행해 게임성과 안전성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CBT에는 '빛의 아그니스'와 '붉은 달' 등 2종의 맵이 지원되며, 신규 영웅 '릭터'를 포함한 36종의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다. 에서 얼리액세스 중인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TPS와 MOBA 장르가 혼합된 게임으로 각각 독특한 스킬을 가진 영웅 중 하나를 선택해 5:5로 상대편 기지를 파괴하는 게임이다. 3인칭 시점에서 오는 리얼한 공간감과 영웅, 100여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