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DC 시장 진출 본격화…글로벌 톱티어 수준 ESG 실현해 나갈 것" KT 클라우드는 디지털브리지와 '글로벌 IDC(Internet Data Center) 사업 협력 전략적 파트너십'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날 열린 협약식에는 안태은 디지털브리지 아·태 지역 부문 대표, 윤동식 KT 클라우드 대표 외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디지털브리지가 국내 기업과 협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국내 1위 IDC 사업자의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와 대형 글로벌 투자사의 한국 시장 진입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양사는 국내∙외 IDC사업 확대 및 IDC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강화를 목표로 협력한다. ▲디지털브리지-KT클라우드의 IDC 상호연결(DCI) 제공 ▲KT 클라우드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협업 ▲디지털브리지의 국내 진출을 위한 IDC 공동 개발 ▲IDC ESG 관련 기술과 솔루션 적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KT 클라우드는 국내 IDC 리더십을 공고히 할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인프라 확보와 서비스 강화로 글로벌 IDC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디지털브리지는 KT 클라우드
한국델켐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2)’에서 스마트공장 솔루션 ‘에임스(AIMS)’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는 4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한국델켐이 선보인 에임스는 실제 공장 레이아웃을 기반으로 3D 디지털 팩토리를 구현한다. 실제 공장 배치를 3D 형태로 고스란히 옮겨오는 것이다. 가공 도면이나 장비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며, 웹과 모바일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에임스는 장비 임률 계산이 가능해 정확한 견적 산출이 가능하다. 이뿐 아니라 관리자는 즉각적으로 불량에 대응할 수 있다. 장비에 문제가 생기면, 알람이 관리자에게 전달된다. 이를 통해 관리자는 불량에 대한 계산법을 도출하고, 불량률도 계산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첨단,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 혁신에 대한 거대한 움직임을 의미하는 ‘Driving Digital Transformation Together’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약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