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눈, 카메라와 오픈 이어 오디오 탑재 및 챗GPT 생성AI 모델 적용 시어스랩이 생성형 AI 기술을 탑재한 스마트 글래스 ‘에이아이눈(AInoon)’을 공개하며, 생성AI 에이전트가 작동되는 디바이스 시대를 개척할 것을 천명했다. 시어스랩은 12일인 오늘 서울 강남구 씨스퀘어에서 ‘인스파이어 데이(Inspire Day)’를 개최하고, 자체 개발한 AI 글래스 ‘에이아이눈’을 선보였다. 시어스랩 정진욱 대표가 ‘에이아이눈’의 주요 기능과 경쟁력에 대해 직접 소개, 시연했다. 정진욱 대표는 "시어스랩은 일상을 위한 AI 디바이스를 만들고자 한다. 에이아이눈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AI 안경이다. 에이아이눈 로고에 표기된 무한대는 사용자의 무한한 사용 가능성을 의미한다. 에이아이눈은 스마트폰과 연동해 컴패니언 디바이스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기에 무게와 가격 면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다"고 밝혔다. 에이아이눈은 카메라와 오픈 이어 오디오를 탑재했으며, 챗GPT 생성AI 모델이 적용됐다. 음성 명령과 전면부 카메라로 촬영되는 시각 정보를 분석해 실시간 정보 안내, 창의적 문제 해결 지원, 맞춤형 추천 기능 등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근처 카페를 가기 위한 지하철
[헬로티] SK㈜ C&C는 마이크로미터(㎛) 수준의 작은 크기까지 볼 수 있는 일종의 'AI 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SK C&C는 AI 솔루션 '아이팩토리 스마트 비전(I-FACTs Smart Vision)'을 공개했다. ▲SK C&C 아이팩토리 스마트 비전(출처 : SK C&C) 1마이크로미터는 0.001밀리미터다. 아이팩토리 스마트 비전은 화면에서 1마이크로미터 수준의 최소 단위까지 읽어서 정보를 빠르게 학습한다. SK C&C는 아이팩토리 스마트 비전에 AI 기반의 각종 제품 이미지 처리, 분류·비교, 분석·학습 등 모든 기능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이 솔루션을 쓰면 불량 검사, 제품 식별, 치수 측정 등 불량품 여부를 판정하는 절차를 실시간 자동 검수로 바꾼다. 담당자는 클릭 몇 번으로 분석 모델을 구성하고, 시뮬레이션으로 오류를 줄일 수도 있으며 머신러닝·딥러닝으로 추가 불량도 확인한다. SK C&C 유해진 제조디지털부문장은 "아이팩토리 스마트 비전은 불량 감지를 통한 생산성 향상은 물론 보건, 안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