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티베로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청주 오스코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서비스 혁신과 안정적인 데이터 인프라 구축을 주제로 다양한 기술과 정책을 소개한다. 티베로는 ‘재해와 장애에도 멈추지 않는 데이터 인프라’를 핵심 주제로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실시간 데이터 복제 기반의 재해복구 솔루션 ‘액티브 데이터 리플리케이터(ADR)’를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ADR은 티베로 DB(Tibero)는 물론 이기종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재해복구(DR, Disaster Recovery)를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실시간 데이터 동기화를 통해 데이터 손실 없이 즉각적인 페일오버(Failover)를 지원한다. 또한 ADR은 다양한 데이터베이스 운영 환경에 적용 가능하다. 특히 오라클 시스템 구조를 유지한 상태에서 재해복구 체계를 고도화할 수 있는 ‘ADR for Oracle’은 CDC 기반 선택적 데이터 전송 방식을 적용해 DR 비용 절감에 유리하다. 자동 정합성 검사와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운영 편의성을 높였으며, Oracle과 Tibero 간 높은 호환성을 기반으로 장애 전환 및 재동기화가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점
티맥스티베로가 국방 정보체계의 안정성과 복원력을 강화할 핵심 DR 기술 체계를 선보였다. 티맥스티베로는 19일 열린 ‘2025년 상용 소프트웨어 군사적 활용 발전 세미나’에서 자체 재해복구 솔루션 액티브 데이터 리플리케이터(ADR·Active Data Replicator)를 활용한 국방 DR 고도화 방안을 소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방 분야에 국내 우수 상용 소프트웨어를 적용하기 위한 협력 모델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도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ADR은 운영센터와 DR센터 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동기화해 데이터 무손실 기반의 즉각적 페일오버를 지원하는 고신뢰 DR 솔루션이다. 데이터 정합성 검증, 자동 복구,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 기반 통합 모니터링 등 DR 운영에 필수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이기종 DB의 변경 데이터를 Tibero DB에 실시간으로 반영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 재해복구 시스템을 Tibero로 일원화하는 것이 전제로 설계된 솔루션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티맥스티베로는 ADR이 Tibero·Oracle 등 주요 데이터베이스 환경을 모두 지원하는 통합 DR 솔루션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ADR for Tibero와 ADR
HAMR 기반 자가 복구·전력 소모 저감 기능 등 담아...빌딩 블록 시스템 구축 가능 “멀티 페타바이트 데이터 인프라 제공...비용↓ 효율↑ 혁신” 씨게이트가 열 보조 자기기록(HAMR) 기술 기반 2.5PB 멀티 페타바이트 블록 스토리지 시스템 ‘엑소스 코볼트 4U106’을 시장에 선보였다. 엑소스 코볼트 4U106은 씨게이트의 대용량 엑소스 하드 드라이브·자가 복구 기술을 융합해 스토리지 혁신으로 기대받는다. 해당 설계를 통해 페타바이트 규모 스토리지 빌딩 블록을 구축에 활용되는데, 스토리지 네트워킹 리소스 최대 50%, 총 랙 전력 효율 최대 30%까지 절감한다. 아울러 자율 드라이브 복구(ADR)와 고급 분산 자동화 보호 기술(ADAPT) 등 씨게이트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 보호 및 타임타임 감소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데이터 센터 리소스를 최적화할 수 있다. 활용 사례 관계자는 “엑소스 코볼트 4U106은 멀티 페타바이트 데이터 세트에 적합한 기술”이라며 “기존 스토리지 시스템 대비 총 스토리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스토리지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알고케어와 롯데헬스케어 간 기술 분쟁이 중소기업 기술분쟁 조정을 통해 최종 종결됐다고 24일 밝혔다. 알고케어는 개인 맞춤형 영양관리 디스펜서를 개발·판매하는 스타트업으로, 롯데헬스케어가 지난 CES 2023에서 자사의 제품과 유사한 제품을 출시하면서 기술 도용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알고케어의 기술침해 행정조사 신고를 접수한 지난 2월부터 롯데헬스케어 등을 대상으로 행정조사에 착수했으나 조사과정에서 양측의 소모적 대립이 장기화될 가능성을 우려해 당사자가 조정절차에 참여하도록 설득했다. 조정접수 이후에는 독립된 조정부(3명)를 구성하고 양측의 입장을 번갈아 청취하며 줄다리기 조정에 주력해온 결과, 양측이 조정안을 최종 수용하면서 연초부터 지속된 6개월 간 분쟁의 종지부를 찍게 됐다. 분쟁 조정에 따라 롯데헬스케어는 영양제 디스펜서 사업에서 철수한다. 또 알고케어와 롯데헬스케어는 상호협력 및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소모적인 비방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번 사례는 행정조사와 기술분쟁 조정의 연계를 통해 창업기업의 기술도용 논란을 신속하게 마무리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조정제도는 법원판결에 비해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위치 추적 및 무선통신 기술 전문기업 유블럭스(u-blox)가 NEO-M9V GNSS 수신기를 출시한다. NEO-M9V는 UDR(untethered dead reckoning)과 ADR(automotive dead reckoning) 기술을 동시 적용한 유블럭스의 첫 번째 위치추적 수신기다. 이번 제품은 도심의 빌딩숲 같은 까다로운 GNSS 신호 환경에서 미터 수준의 오차범위를 제공하는 신뢰도 높은 위치추적 정확도를 필요로 하는 군집 차량 관리나 마이크로모빌리티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하기에 적합하다. UDR은 관성 센서 측정을 사용해서 GNSS 신호 커버리지의 틈새를 메우고 GNSS 신호가 건물에 반사되어 생기는 다중경로 효과의 영향을 완화함으로써 밀집한 도심 환경에서 원활한 내비게이션이 이루어질 수 있게 해준다. ADR은 차량 속도를 센서 융합 알고리즘에 포함시킴으로써 까다로운 환경에서 위치추적 정확도를 더욱 향상시킨다. 동일 모듈 상에서 UDR과 ADR을 모두 지원하는 NEO-M9V는 최대의 위치추적 성능과 설계 유연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또한 NEO-M9V는 자동차와 전동 스쿠터용으로 최적화된 동적 모델을 특징으로 한다. 이러한 동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