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로옴-비테스코, 전기자동차 위한 SiC 파워 솔루션 협력
[헬로티] 오토모티브 반도체 리딩 서플라이어인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전 콘티넨탈 테크놀로지)는 SiC 파워 디바이스의 리딩 컴퍼니인 로옴 주식회사 (이하, 로옴)를 SiC 기술의 ‘Preferred Supplier’로서 선정하고, 양사는 전기자동차용 파워 일렉트로닉스의 개발 파트너십 (2020년 6월부터 개시)을 체결했다. 콘티넨탈 그룹의 비테스코는 SiC 파워 디바이스를 사용함으로써, 전기자동차용 파워 일렉트로닉스의 효율을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다. SiC 파워 디바이스는 고효율 특성을 바탕으로, 전기자동차 배터리의 전기 에너지를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전기자동차의 항속 거리 연장 및 배터리 사이즈 삭감에 기여할 수 있다. Vitesco의 전기화 기술 사업부 부사장 Thomas Stierle은 "전기자동차에 있어서 에너지 효율은 가장 중요한 항목"이라며 "배터리는 차량 내부에서 유일한 에너지원이므로, 시스템 내부의 전력 변환으로 인한 손실을 최소한으로 억제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고효율 특성을 가진 SiC 파워 디바이스를 Vitesco의 파워 일렉트로닉스 시스템에도 활용하여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