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AC 전원과 DC 전원을 모두 사용하는 시스템의 경우, 듀얼 모드 파워 모니터링을 구현하려면 기존 방법으로는 탁월한 성능과 정확도 보장을 위해 다수의 IC를 필요로 한다. 태양광 인버터, 스마트 조명, 클라우드 서버 등, 안전 모드를 유지하기 위해 두 전원을 모두 필요로 하는 애플리케이션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AC를 주전원으로 사용하고 DC를 백업 전원으로 사용하거나 혹은 그 반대로 사용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4000:1의 넓은 범위에서 0.1퍼센트 오차에 달하는 정확도로 AC와 DC 모두를 계측할 수 있는 유연한 듀얼 모드 파워 모니터링 IC를 출시했다. 전력 계산과 이벤트 모니터링 기능을 싱글 IC로 통합하여 BOM(Bill Of Materials) 비용을 줄이고 펌웨어 개발을 간소화할 수 있다. MCP39F511A 파워 모니터링 IC는 고집적 디바이스로서, 고성능 디자인으로 갈수록 더 정확한 파워 계측을 필요로 하는 문제를 해결해준다. 이 IC는 캘리브레이션을 간소화하고 대부분의 정확도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94.5dB의 SINAD(Signal-to-Noise Ratio Plus Distortion) 성능을
미래지향적인 자동화시스템(인더스트리4.0)을 위해서는 에너지 절감과 안전 데이터 관리가 필요하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측정’이다. 측정하지 않으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없기 때문이다. 지난 10월 30일 열린 바이드뮬러코리아 로드쇼에서 기술지원팀 박기홍 과장이 발표한 ‘액티브 파워메니지먼트 솔루션’에 대한 강연 내용을 정리했다. ▲ 바이드뮬러코리아 박기홍 과장 에너지 절약을 위한 자동화 시스템으로는 3단계 플랜이 실행되어 왔다. 1단계로 2006년에 ISO 5001이 제정됐고, 2단계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ISO 5001 국내 인증제도가 실행됐다. 3단계로는 2015년부터 EnMS(에너지메니지먼트시스템) 정부지원제도를 국가 차원으로 진행됐으며, 에너지관리공단이 시행 중이다. 2015년에는 총 31억원의 예산이 지원됐다. 에너지 절약 트렌드 에너지 절감을 위한 실천 구성방식은 지속적인 추진과 기술적인 측면의 조화를 이끌기, ISO 5001을 추진하기, 피크 부하를 감소하기, 3가지가 있다. 먼저, ISO 5001의 개요를 정리해 본다. 기본적으로 에너지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에너지 절감 요구사항을 제공해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