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의 관심 속에 관계자들과 미팅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에이모가 미국 자동차 기술 전시회 ‘오토테크 디트로이트(이하 오토테크)’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데이터 기술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5일, 6일(현지시간) 양일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오토테크는 자동차 제조업체, 부품 공급업체, 스타트업 등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자동차 산업의 최신 기술과 동향을 논의하는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대규모 행사다. 에이모는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해 글로벌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했다. 세계적으로 AI 데이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글로벌 기업의 관심을 받으며 관계자들과 미팅을 진행했다. 미팅을 진행한 다수의 기업은 에이모의 핵심기술인 ‘에이모 코어’ 중 자율주행 특화 서비스인 ‘AD-Core’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AD-Core는 고난이도의 자율주행 AI 개발 프로젝트에 최적화된 데이터를 제공해 모델 학습 정확도를 높이고 데이터 구축에 필요한 시간 단축 및 비용 절감에 효과가 있다. 특히 에이모 솔루션은 ‘오디디(ODD, Operational Design Domain)’ 조건에 맞는 데이터 수
뉴빌리티가 아시아 최대 IT 박람회 ‘컴퓨텍스 2024’에 참가해 혁신적이고 안정적인 자율주행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뉴빌리티의 자율주행 로봇 ‘뉴비’는 2일 열린 젠슨 황 엔비디아(NVIDIA) 창립자 겸 CEO의 기조연설에 등장한 데 이어 5일 열린 엔비디아 AI 서밋에도 참석했다. 뉴빌리티는 한국 로봇 기업 중 유일하게 이번 기조연설에 참여해 무대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자율주행 기능을 선보였다. 젠슨 황 CEO는 뉴비와 함께 무대에 오른 로봇들을 향해 “이 친구들은 AI의 다음 물결, 로보틱스의 미래”라고 소개했다. 더불어 젠슨 황 CEO는 기조연설에서 AI와 가속 컴퓨팅 분야의 혁신이 글로벌 신산업 혁명을 어떻게 주도할지 설명하며 엔비디아 플랫폼으로 구동되는 AMR, 산업용 로봇, 휴머노이드, 모바일 로봇 등을 선보였다. 이번 시연은 뉴빌리티가 2021년부터 엔비디아의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인셉션 프로그램(NVIDIA Inception Program)의 회원사로 합류해 얻은 기술적 성과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뉴빌리티는 자율주행 로봇 뉴비에 엔비디아의 엣지 컴퓨팅 플랫폼을 탑재해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도록 최적화해왔다. 현재 뉴빌리티
품질 검사에서 가장 활발하게 사용돼 왔던 머신비전 및 계측 기술. 4차산업혁명 시대 모든 산업에서 머신비전은 중요한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딥러닝 등 AI 기술이 융합되면서 머신비전 및 계측 기술도 한 단계 진화하고 있다. 3D, 스마트카메라, 센서의 진화, 소형화, 임베디드 비전, 로봇 기반 비전, AI 융합 등은 머신비전 분야의 핫 키워드다. 머신비전앤메트롤로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필수 기술인 머신비전과 계측 기술에 대한 국내외 최신 산업 트렌드, 신제품과 신기술 등 다채로운 정보를 소개한다. NEWS 성장하는 머신비전 시장, M&A를 주목한다 스마트 제조의 초석으로 자리잡은 '머신비전' EXHIBITION REVIEW 'AI, 자율주행, 자동화' 물류 산업 속 머신비전의 역할 코그넥스, 고속물류라인 '최적' 머신비전 솔루션 소개 CMES, 3D 비전과 AI 접목한 'Piece Picking' 솔루션 전시 대신정보통신, 기업 DX 돕는 산업용 PDA 대거 소개 우일씨엔에스, 360도 검사 가능한 데이터로직 스캐너 전시 INDUSTRY TREND 세연테크놀로지, 스마트제조 'RFID' 구축사례 세미나 개최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유니버설로봇이 ‘스마트팩토리와 협동로봇’ 등 최근 산업에서 주목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는 솔루션에 대한 웨비나를 오는 18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유니버설로봇의 최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과 함께 협동로봇과 자율주행 로봇의 협업 시스템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아울러 이재호 삼익THK 디바이스사업부문 솔루션서비스팀 과장과 하종원 유니버설로봇 코리아 Tech팀 과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유니버설로봇 솔루션에 대한 현장의 궁금증에 대해 답한다.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두비즈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유니버설로봇이 오는 18일, 모바일매니퓰레이터와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 협동로봇 등 다양한 내용을 담은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유니버설로봇의 최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과 함께 협동로봇과 자율주행 로봇의 협업 시스템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아울러 이재호 삼익THK 디바이스사업부문 솔루션서비스팀 과장과 하종원 유니버설로봇 코리아 Tech팀 과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유니버설로봇 솔루션에 대한 현장의 궁금증에 대해 답한다.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두비즈 홈페이지(https://dubiz.co.kr/Event/265)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K-전파·방송 분야의 우수 기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파방송기술대상’(舊 전파방송신기술상)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파방송기술대상’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가진 국내 기술 및 제품을 발굴하고, 전파·방송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 해 동안 국내에서 개발된 우수 기술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는 우리나라 ICT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산업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된다. 이번 공모는 국내 전파방송 기업을 대상으로 전파·방송 기반산업 및 융복합 신사업 분야의 우수 기술 및 제품에 대해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공모 기간은 7월 31일까지이며, 전파·방송 분야에서 기술 개발 및 상용화된 제품이 있는 경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한국전파진흥협회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전파기반·융복합 신산업 및 방송 분야로 나뉘며, 1차 서면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시상은 11월 중 ‘2024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 개막식에서 이루어지며,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1점, 과학기술정보통신
모라이는 유럽 및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 비즈니스 확대 및 시장 진출 강화를 위해 독일에 법인을 설립하고, 지사장으로 토마스 군취니크를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모라이는 현대자동차그룹, 삼성중공업, 삼성엔니지어링 등 현재 120여 이상의 기업 및 연구소, 대학 등에 자율주행 시뮬레이터를 공급하고 있다. 이러한 국내 시장에서의 성장을 기반으로 모라이는 미국 및 유럽, 중동 지역으로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글로벌 비즈니스에 맞춰 내부 조직을 전환하고, 필요 인원 충원 등 글로벌 시장 경쟁력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독일 법인 개소와 더불어 현지 전문 인력 채용을 통해 시장 진입 전략(Go-To-Market)을 강화할 계획이다. 토마스 군취니크 지사장은 모라이의 독일을 비롯한 EMEA 비즈니스 운영을 이끌며, 지역 내 시장 확장과 고객 관계 구축 및 기업, 연구소, 표준화 기관, 규제 기관과의 전략적 제휴 강화를 담당한다. 토마스 군취니크는 모라이에 합류하기 전에 모빌리티 및 기타 산업 분야의 개발, 시뮬레이션 및 테스트 솔루션 전문 기업인 AVL List GmbH에서 개발 및 검증 도구와 방법 분야에서 다양한 직위를 역임했다.
글로벌 자율주행 시장 문 두드린다...반도체·모빌리티·로보틱스 영역 시너지 도출 케이알엠과 에스더블유엠이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플랫폼 및 각종 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에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ADS) 레벨 4 플랫폼을 비롯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IVI), 전장 HW·SW 등 분야에서 힘을 합친다. 또 케이알엠의 사족보행 로봇 ‘Vision 60’에 이식된 자체 개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와 에스더블유엠의 이종 센서 퓨전 알고리즘을 융합한 통합형 자율주행 시스템을 구축한다. 자율주행 시스템 솔루션 업체 에스더블유엠은 HW·SW·운용 등 ADS 기술과 빅데이터 및 학습 기술을 활용한 ADS 통합 플랫폼을 보유했다. 여기에 ADS 레벨 4에 특화된 컴퓨팅 시스템 ‘AP-500’을 자체 개발했다. 특히 AP-500은 CPU, 신경망처리장치(NPU), MCU(마이크로컨트롤러)를 통합한 이기종 멀티코어 시스템으로, 1000급의 ‘초당 테라 연산 횟수(TOPS)’ 성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알엠은 AI NPU·반도체·자율주행 시스템 등 분야의 AI 플랫폼 IP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에스더
서울로보틱스가 방승영 레인보우로보틱스 CFO를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방승영 신임 사외이사는 메디톡스 등 제조업과 바이오 산업을 두루 거친 후 2018년부터 레인보우로보틱스에 합류해 코스닥 상장 및 각종 M&A를 비롯해 주주가치, 기업가치 제고 등을 위한 경영 활동을 진두지휘해온 재무, 회계 및 IR 분야 전문가다. 이한빈 서울로보틱스 대표는 “서울로보틱스는 올 2월, 삼성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며 2025년 코스닥 상장에 나섰다”며 “기업공개(IPO) 준비 과정에서 방승영 신임 사외이사가 보다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코스닥 상장에 있어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로보틱스는 2025년 상장에 앞서 올해 프리(Pre) IPO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메이저 고객사를 추가로 유치하기 위한 우수 인재 영입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R&D)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현재 다수의 아시아 완성차 업체들과 ‘레벨5 컨트롤 타워’ 도입을 위한 계약을 완료하고 기술 사전검증(PoC)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로보틱스의 플랫폼 레벨5 컨트롤 타워는 자율주행 기능이 없는 차량도 자율주
30여 개 이상의 글로벌 업계 관계자와 미팅 진행해 AI 데이터 기술 경쟁력 입증 에이모가 유럽 최대 규모 스타트업·테크 전시회 ‘비바테크놀로지 2024(이하 비바테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스마트 팩토리 데이’, ‘2024 일본 비즈니스 데이’ 등 5월에만 유럽 내에서 열리는 전시 3개에 참여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2일부터 25일(현지시간) 나흘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비바테크는 2016년 시작한 유럽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전시회로, 세계 스타트업, 투자자, 바이어, 미디어 등이 모여 최신 기술 동향을 교류하는 국제 행사다. 올해 전시회에는 1만3500여 개 스타트업이 참가하고 16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에이모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공동으로 경기도 내 유망 기업들의 유럽시장 진출을 위해 마련한 ‘경기 DX관’ 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전시에서 에이모는 핵심 기술인 ‘에이모 코어’를 소개했는데 특히 유럽 시장에서 관심이 높은 자율주행 특화 서비스인 ‘AD-Core’가 높은 관심을 받았다. AD-Core는 고난이도의 자율주행 AI 개발 프로젝트에 최적화한 데이터를 제공해 모델 학습 정확도를 높이고 데이
로봇의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2024 로보월드(ROBOTWORLD)’의 개최를 앞두고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조기신청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로봇 전시회 ‘2024 로보월드’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3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로보월드는 제조업용 로봇·스마트팩토리·자동화, 전문·개인 서비스용 로봇, 자율주행·물류로봇, 의료·재활·국방로봇, RaaS, 로봇부품·SW 등 다양한 분야의 로봇업체들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규모 역시 역대 최대로 국내 250개 사, 해외 50개 사 등 총 300개 업체, 약 900개 부스로 구성된다. 이러한 가운데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한 부스비 할인 혜택이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돼 주목된다. 한국로봇산업협회 측은 오는 6월 30일까지 로보월드 조기신청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기간 내 부스신청 기업에 대해서는 부스비를 최대 20%까지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약 42,000명의 참관객이 다녀가며 뜨거운 관심을 모은 로보월
모라이가 성남산업진흥원과 '샤크(SHARK)' 가상 시뮬레이션 플랫폼에서 자율주행 기술 역량을 겨루는 ‘샤크(SHARK) 자율주행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치뤄지는 이 대회는 자율주행 분야의 연구 인력을 발굴하고,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성남시가 주최하며, 성남산업진흥원과 모라이가 대회를 주관한다. 모라이는 대회 전체 운영 총괄과 학생들 대상의 시뮬레이션 툴 사용법 및 자율주행 기술 교육을 제공한다. 샤크는 성남 시내를 현실과 동일하게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한 가상 공간에서 교통, 날씨, 도로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춰 자율주행 기술을 테스트할 수 있는 모라이의 시뮬레이션 플랫폼이다. 이번 대회를 위해 모라이는 성남시청을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했다. 참가자들은 샤크를 활용해 지정된 경로를 운행하며, 신호준수, 차선 인지, 돌발 상황, 장애물 회피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성남시청 맵을 완주해야 한다. 이를 통해 인지, 판단, 제어의 분야에서 자율주행자동차가 실제 도로 운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 대응 능력을 겨루게 된다. 샤크 자율주행대회는 국내 소재의 대학 및
윈드리버가 일렉트로비트(Elektrobit)와 협력해 자율, 전기,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을 위한 기본 소프트웨어를 시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업으로 윈드리버는 브이엑스웍스(VxWorks)를 실시간 운영체제로 제공한다. 일렉트로비트는 2세대 EB Corbos AdaptiveCore 소프트웨어와 EB Corbos Studio 도구를 제공하며 자율주행 도메인 컨트롤러를 위한 AUTOSAR Adaptive Platform 기반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일렉트로비트의 동급 최고 수준인AUTOSAR Adaptive Platform 구현은 ISO 26262 ASIL-D 인증 브이엑스웍스운영 환경과 결합되어 ADAS 전자 제어 장치의 향상된 자동차 안전 수준을 개발하기 위한 완벽한 사전 통합 기반을 마련한다. 혁신적인 솔루션은 일렉트로비트부스의 베이징 오토쇼에서 시연되었다. 윈드리버의 중국 총괄 관리자인 우디 주(Woody Zou)는 “자율주행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일렉트로비트와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더욱 강화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업계 최고의 브이엑스웍스와 결합된 일렉트로비트의 입증된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기능 안전, 보안 및 신뢰성을 제공하
뷰런 "올해 솔루션 양산 목표로 개발에 박차 가할 계획” 뷰런테크놀로지(이하 뷰런)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의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 갈 10대 신산업 분야의 딥테크 스타트업 1,000개사 이상을 육성하기 위해 23년부터 5년간 민관 합동으로 2조 원 이상을 투입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육성 사업이다. 초격차 스타트업에 선정된 기업은 3년간 최대 6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5억 원의 R&D 자금 등 11억 원을 지원받으며, 정책자금, 보증, 수출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뷰런은 자율주행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기술 스타트업이다. 이번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 선정됨으로써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올해 라이다 ADAS 솔루션 양산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뷰런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자율주행 솔루션 ‘뷰원(VueOne)’을 공개하고, 자체 개발한 인파 관리 솔루션 ‘뷰투(VueTwo)’의 스마
국내 서빙로봇 기업 브이디컴퍼니가 전자랜드와 서비스로봇 대중화를 위한 리테일 혁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각기 보유한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사업적 시너지를 창출하는데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로써 브이디컴퍼니는 전국 유통망을 갖춘 전자랜드를 공식 제휴처로 확보하며 제품 판로를 확대하게 됐으며 전자랜드는 일반가전을 넘어 서비스로봇까지 사업 범위를 넓히게 됐다. 브이디컴퍼니는 전자랜드 15개 매장에 서비스로봇을 공식 입점하고, 국내 보급대수 1위로 이미 외식업계에서 검증받은 서빙로봇을 전시, 판매한다. 주요 판매 로봇은 대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 안내 로봇인 ‘케티봇’, 프리미엄 고양이 서빙로봇 ‘벨라봇’ 등이다. 이 외에도 자율주행 상업용 청소로봇 ‘클리버’와 주류·음료 무인 서빙 솔루션 ‘브이디 셔틀’까지 함께 선보인다. 특히, 지난해 11월 새롭게 선보인 ‘클리버’는 고도의 자율주행 기능과 다중 청소모드를 갖춘 건습식 청소로봇으로 전자랜드 용산 본점에서 매장 내 청소를 담당하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전자랜드